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기본양로금≠개인양로금, 이 두가지 돈 구분해야

2025년 07월 15일 15:03

【글자 크게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재정부는 최근 통지를 발표하여 2025년 1월 1일부터 퇴직인원의 기본양로금수준을 계속 조정하며 총체적인 조정수준은 2024년 퇴직인원 월평균 기본양로금의 2%라고 명확히 했다. 기본양로금을 수령할 때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가? 이는 개인양로금과 무슨 구별이 있는가? 개인양로금을 살 필요가 있는가? 아래에 전문가의 해독을 들어보자.

이번에 상향조정되는 기본양로금은 도시진 종업원 기본양로보험대우로 각종 기업과 기관사업단위 퇴직인원이 혜택을 보는데 총량이 약 1.5억명이다. 이 양로금에 ‘기본’이라는 두글자가 있는 리유는 그것이 우리 나라의 다차원적이고 다지주적인 양로보험체계 중의 주체부분에 속하며 주요하게 기본을 보장하는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기본양로보험 비용납부는 국가, 고용단위와 개인이 함께 부담한다. 하지만 개인양로금은 참가자가 자신의 경제능력에 근거하여 자주적으로 납부하는 금액과 납부하는 시간을 결정하며 중국 경내에서 먼저 기본양로보험에 참가해야만 개인양로금에 참가할 수 있다.

중국인민대학 교수 동극용: 도시진 종업원 기본양로보험은 우리가 납부할 때 단위와 개인이 함께 납부하는데 단위는 임금의 16%, 개인은 로임의 8%를 납부하며 수령할 때 세금을 내지 않고 면세된다.

개인양로금은 자신이 은행에 ‘저금통’을 둔 것과 같아 매년 최대 12000원을 저축할 수 있다. 이 돈으로 재테크, 저축예금, 보험 등 상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퇴직 또는 특별한 상황이 있을 때만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기본양로금의 기초에서 추가로 양로금이 지급된다. 개인양로금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이연세금혜택을 받으며 구매할 때 세금혜택을 받고 퇴직 후 수령할 때 수령액의 3%로 개인소득세를 납부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수입이 높고 개인소득세세률이 높을수록 개인양로금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한다. 만약 로임이 아직 월 5000원의 소득세 부과기준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개인양로금계획에 참여하는 것이 수지가 맞지 않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인에게 기초양로금은 ‘필수선택’으로 퇴직 후 안정적인 경제원천이라고 밝혔다. 개인양로금은 ‘선택사항’으로 ‘미래를 위해 보험을 들기 위한’ 좋은 도구이다. 로후생활의 핵심은 우리가 도구를 옳바르게 사용하고 가장 적합한 경로를 계획했는지에 달려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