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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안 다치려면 하루 몇보 걸어야 할가? ‘최적의 걸음수’→

2025년 07월 18일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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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간단하고 실행하기 쉬우며 가성비가 매우 높은 운동방식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첫번째 선택이 되였다. 점점 더 많은 연구에 따르면 매일의 걸음수를 적절하게 늘리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매일 이렇게 걷는 것이 무릎관절보호에 유리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약 8000보를 걷는 것이 무릎관절질환예방에 가장 리상적이라고 한다. 이러한 강도와 량의 걷기는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의 안정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관절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그러나 걸음수가 8000보를 초과하면 관절에 대한 좋은점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걸음수가 많을수록 좋은 것은 아니며 사람에 따른 적당한 운동량이 가장 좋다.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너무 많이 걸으면 무릎부상과 무릎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비만인은 과체중으로 인해 너무 많이 걸으면 관절이 쉽게 마모되여 무릎관절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매일 8000보, 좋은 점이 많아

무릎관절보호에 유리한 외에도 하루에 8000보를 걸으면 좋은 점이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매일 8000보를 걸으면 사망위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022년 《랜싯-공중보건》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년령대 사람들의 최적의 걸음수는 다음과 같다.

18세-60세의 최적의 걸음수: 8000~1만보

60세 이상의 최적의 걸음수: 6000~8000보

■ 매일 8000보, 고혈압 낮추는 데 리상적

2021년 《림상고혈압잡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빠르게 걷기 3개월 후 대부분 사람들의 혈압이 약 2~3mmHg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환자의 경우 하루에 4000~8000보를 빠르게 걸으면 리상적인 혈압강하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매일8000보, 6가지 만성질환 위험 감소

2022년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8000여보 걸으면 6가지 만성질환의 발생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페쇄성 수면무호흡증, 비만증, 2형 당뇨병, 고혈압, 위식도 역류병, 중증 우울증 등이 포함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