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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호북, 과학기술혁신고지를 건설하는 데 튼튼한 토대 마련

본사기자 우위량 강욱문

2025년 07월 21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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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린은 안정성과 부가가치와 높은 신소재로서 이미 호북삼협실험실에서 소량으로 생산하고 있는바 그 응용전망이 아주 밝다.

의창시 효정구에 자리한 호북삼협실험실은 이미 건설된 10개 호북실험실의 하나로서 호북흥발화학공업그룹주식유한회사의 주도하에 과학연구원(소), 대학교, 기업들이 함께 세운 것이다. 기업의 수요에 립각해 연구를 하고 기업에서 바로 상용화한다.

2024년 11월, 습근평 총서기는 호북성을 고찰할 때 호북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요구를 제기했다. “전국적 영향력을 갖춘 과학기술혁신고지를 힘써 건설하고 과학기술혁신의 책원지기능을 더 잘 발휘시켜야 한다.”

사업추진을 첫자리에 두었다. 호북성에서는 과학기술 및 교육 인재가 밀집되고 과학기술혁신능력이 보다 강한 등 우위를 충분히 발휘시켜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을 추진하는 데서 개척진취했다.

독창적 혁신 능력을 제고하고 고수준 과학기술혁신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였다.

화중과학기술대학에서 일체형 자화 및 소자 신기술로 개발한 26메가와트 풍력발전기는 장비 분해 없이 소자하고 소자한 후 최대로 자화할 수 있게 되였다. 화중과학기술대학 국가임풀스강자장과학센터 주임 리량은 “기존의 가열소자기술은 1~200톤에 달하는 모터회전자를 300℃까지 가열한 후 12시간 동안 온도를 유지해야 했는바 에너지소모가 크고 페기률도 높았다”고 말하고 나서 “신기술은 자화 및 소자 효률을 대폭 높이고 에너지소모를 대폭 줄였다”고 소개했다.

이 기술적 돌파는 국가의 중대한 과학기술 기반시설인 임풀스강자기마당실험장치 없이는 불가능했다. 4,000평방메터의 장비실에는 코일, 회로, 기기들이 빽빽하게 배치되여있다. 방전하는 순간, 지구 자기마당 강도의 최대 200만배에 달하는 강자기마당을 형성할 수 있다. 이 장치는 이미 국내외 130여개 과학연구원의 정상급 과학자들이 ‘자기마당연구’를 하도록 끌어들였고 2,000여개의 기초연구와 선단연구를 전개하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재 임풀스강자기마당실험장치의 최적화와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천혁신발원지를 구축하는 목표를 겨냥하여 호북은 ‘1개 국가실험실, 8개 대과학장치, 45개 전국 중점실험실, 10개 호북실험실, 163개 국가급 혁신플랫폼, 525개 신형 연구개발기구’ 등 과학기술력량메트릭스의 질적 수준과 효과성 향상을 힘써 추진하고 있다.

관건적 핵심기술을 둘러싸고 고효률적인 과학연구난제돌파를 추진했다.

무한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호북심경과학기술유한회사 실험실에서 기술자들이 자률주행칩 ‘성신1호’의 량산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 차량 규격의 고성능 스마트드라이빙칩은 국내 관련 분야의 공백을 메웠다.” 심경과학기술 최고경영자 왕개가 소개했다.

2024년부터 호북성은 과학연구원과 기업이 매년 6개 이상의 중대한 기초연구성과를 산출하고 10개 이상의 중대한 관건기술을 돌파하며 20개 이상의 상징적 제품을 형성하는 것을 지원하는 등 전반 사슬의 난관돌파에 주력하여 실리콘포토닉스 통합 웨이퍼, 고성능 자률주행칩 등 분야에서 돌파를 이룩하도록 추진했다.

산학연의 융합혁신을 촉진하여 고품질성과 전환을 가속화했다.

기계의 굉음 속에서 생산된 검은색 가루형태의 물질이 신속하게 포장되고 있었다. 무한계납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에서 신제품이 성공적으로 량산되였다.

지난해에 계납회사는 중요한 재료 배합에서 난관에 부딪쳐 과학혁신공급사슬플랫폼에 기술수요를 게시했다. 곧바로 대형 모델이 지능적으로 매칭되여 4개 과학연구팀이 자발적으로 련락을 취했다. “편리하고 효률적이고 효과적이다!” 계납회사 부총경리 리영륜이 말했다.

호북성은 과학혁신공급사슬플랫폼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혁신투입위험 공동부담기제를 모색하여 과학연구성과가 실험실을 벗어나 시장화로 나아가도록 추진했다. 건설된 이후 과학혁신공급사슬플랫폼에는 이미 7만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했다.

“기업이 온라인으로 기술을 찾는 것은 인터넷쇼핑처럼 편리하다.” 호북 과학혁신공급사슬유한회사 사장 요건청은 “‘사용’을 지향하여 산업측을 통해 공급측을 견인했다.”라고 말했다.

호북성은 과학혁신공급사슬플랫폼을 잘 구축하고 잘 사용했으며 개념검증센터, 제조업 중간시험플랫폼, 시나리오혁신촉진센터 등을 강화하여 과학기술혁신성과전환체계를 끊임없이 보완했다. 2024년 전 성의 기술계약거래액은 5,500억원에 달했으며 과학기술성과의 현지전환률이 67%로 향상되였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실시함에 따라 호북성은 과학기술에 의한 자립자강을 사명으로 삼고 인재, 발원, 산업, 생태의 네가지 고지를 전력으로 구축하여 전국과학기술혁신고지를 건설하기 위한 강력한 버팀목을 형성할 것이다.” 호북성당위원회 서기 왕충림이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