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국가정보원은 21일 국가정보원은 조선에 대한 모든 방송을 이미 중단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보도에서는 대조선방송 ‘국민의 소리’, ‘희망의 추억’, ‘자유조선방송’ 등 방송국은 모든 방송을 중단했다고 했다. 이런 방송은 지난 50여년 동안 중단된 적이 없었다.
앞서 한국이 조선에 대한 전단 살포를 중단하고 조선에 대한 확성기방송을 중단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조선방송국을 페쇄했다. 일부 분석에 따르면 한국측의 이번 조치는 한조관계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외 한국정부는 조선 영상자료에 대한 접근제한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많은 조선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영상자료를 한국에서 볼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