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옛날 사진을 빠르고 잘 복원할 수 있을가? 7월 28일, 중국과학원 심천선진기술연구원은 HYPIR이라는 이미지복원 대모델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빠르면 1.7초 만에 사진 한장의 복원을 완료하고 8K급 세부사항 생성을 실현할 수 있다. 이 성과는 문화 전승과 보호, 영상 복원 및 과학연구,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개에 따르면 이 이미지복원 대모델은 현재 세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쳤으며 전통적인 기술로 이미지제작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세부사항을 하나씩 처리해야 하는 것에 비해 더 스마트하고 시간이 더 짧으며 4K와 8K의 화질을 복원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의 텍스트-이미지변환기술에 비해 대량의 데터 학습과 훈련 및 알고리즘 추출을 통해 복원된 이미지의 세부사항이 더욱 정확해졌다.
중국과학원 심천선진기술연구원 디지털소 연구원 동초(董超): 최신 대형 언어모델과 다중모드 대모델을 결합시켰으며 지난 10년 동안 많은 이미지복원기술을 축적했다. 이러한 기술을 합성하여 실제 장면에서의 퇴화를 시뮬레이션하고 오래된 사진도 명확하게 복원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는 옛날 영화에 대해 고화질처리를 하고 귀중한 력사자료를 생동감 있게 보여줄 수 있다. 동시에 미세기술, 의료영상, 수중영상 등 다른 연구 분야에서도 우리의 기술을 활용하여 개선할 수 있는바 이미지를 선명하고 더 잘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