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15회 ‘전세계 호랑이의 날’ 중국 주요선전활동에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두가지 핵심 IP 이미지인 ‘호문병(虎文炳)’과 ‘표문위(豹文蔚)’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국가공원 생태전파의 중요한 매개체로서 이 2대 이미지는 대중과학보급, 문화창작개발, 국제교류 등 분야에 널리 사용될 것이다.
‘호문병’은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개혁관리자의 화신으로 그의 이미지는 위풍당당하고 머리의 도철문(饕餮纹)과 반추복장(盘扣服饰)은 위엄과 중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드러낸다. 벨트와 바지는 모두 기능적으로 디자인되여 무전기, 물통 등 여러가지 장비를 휴대할 수 있다. 그 이름은 《주역》의 “대인이 호랑이로 변하니 그 이름이 문병이였노라”에서 따온 것으로 힘과 위엄, 공정을 상징한다.
‘표문위’는 과학연구모니터링보호 작업자의 화신으로 그녀의 이마에는 ‘화전(花钿)’이 장식되여있고 복장은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실용적인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여러 브랜드 로고를 착용하고 손에 생태모니터링장비를 든 채 수시로 생새데터를 기록하고 있다. 그 이름은 “군자가 표범으로 변하니 그 이름이 문위였노라”에서 유래했으며 민첩함, 지혜, 강인함을 상징한다.
2대 이미지는 첫 등장부터 현장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활동 주최측은 IP이미지의 출시가 대중들의 생태보호에 참여하는 흥미를 높이고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이 국제적인 전파력을 갖춘 생태문화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활동현장에는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건설성과전시와 생태문화창작전시가 마련되여있어 호랑이와 표범 친화적인 제품과 보호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길림성과 흑룡강성을 가로지르는 중국 최초의 국가공원 중 하나이다. 근년래 국가공원이 생태복원, 모니터링과 순찰,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멸종위기종의 서식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여 동북범, 동북표범의 개체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