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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SPF50+ 자외선차단제가 최고일가?

2025년 07월 31일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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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가운데 자외선차단은 많은 사람들의 ‘표준장비’가 되였다. 자외선차단제, 자외선차단의류, 양산으로부터 ‘얼굴 해빛가리개’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완전무장’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심지어 온몸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쓴다. 그러나 과도한 자외선차단은 피부알레르기, 여드름, 심지어 탈모, 골다공증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장기간 여러겹으로 고배수 화학적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면 피부장벽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한 방면으로 고배수 화학적 자외선차단제의 흔한 성분은 일부 사람들에게 강한 알레르겐으로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기 쉽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고배수 물리적 자외선차단제는 일반적으로 질감이 두껍고 기름지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대량으로 자주 바르면 모공을 쉽게 막아 여드름발작이나 기존 여드름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지수가 높을수록 좋은 것이 아닌바 SPF 값이 30에 도달하면 UVB(야외 자외선)차단률이 96%를 초과하여 일반적인 야외 자외선차단요구를 완전히 충족시킬 수 있다.

과도한 자외선차단으로 인한 비타민 D 결핍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지어 뼈 건강을 조용히 잠식할 수도 있다. 인체는 비타민 D를 합성하기 위해 적절한 량의 중파자외선을 받아야 한다. 장기간 해빛을 완전히 차단하면 비타민 D 합성이 심각하게 부족하여 칼시움흡수에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과학적 자외선차단의 황금법칙은 ‘시간대 구분’과 ‘적절성’

자외선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산, 챙이 넓은 모자, 자외선차단 의류, 선글라스 등 ‘하드자외선차단’수단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해빛이 비교적 온화한 아침이나 저녁에는 적절한 야외활동을 권장하며 얼굴과 팔 등 부위가 매일 10분에서 20분 정도 순한 해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상적인 통근이나 실내 활동시에는 SPF15, PA++의 저배수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도 충분하다.

일반적인 야외활동시에는 SPF30, PA+++ 중배수 선크림을 선택할 수 있다.

등산, 해변, 고원 등 장시간 고배수자외선로출환경에서만SPF50+, PA++++의 고배수방수땀차단형 제품 사용이 필요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