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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중복, 1년중 가장 더운 시기 시작!

2025년 07월 31일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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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우리 나라는 중복에 진입했는데 이는 1년중 가장 더운 시기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올해 중복은 10일로 남방 북방 지역에 고온날씨가 빈번히 출현한다.

올해 초복 더위 기록 돌파

중복기간 황회 강남 등지 열기 여전히 오래 지속될 것

7월 20일, 삼복이 정식 시작되였는데 올해 삼복은 30일간의 짧은 버전이지만 열기는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초복기간 우리 나라 3/4의 성은 기온이 높았는바 신강, 내몽골, 사천 동부, 중경, 하남, 안휘 등 지역은 10일중 고온이 5-7일 지속되였다. 그중 신강, 사천 동부, 중경, 호북 동남부, 강서 북부, 하남 북부 등지는 무덥고 평균 최고 기온이 이왕 동기에 비해 2~4℃ 높았으며 많은 지역이 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더웠다.

중국기상망 기상분서사 손천천은 초복기간(7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신강, 중경, 흑룡강, 감숙 등지의 여러 기상관측소에서 기온이 력사적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그중 신강 투루판 동칸의 최고 기온은 48.7℃에 달해 ‘염치(炎值)’가 가장 높았고 이닝의 최고 기온은 40.6℃에 달해 무더위를 견디기 어려웠으며 감숙 마종산의 최고 기온은 36.3℃에 이르러 모두 현지 관측 력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갱신했다. 중경 무계와 흑룡강 보청은 각각 42.7℃와 37.4℃에 달하여 현지 7월 최고 기온 력사기록을 갱신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