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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설사를 하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2025년 08월 15일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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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설사는 크게 비감염성과 감염성의 두가지 류형으로 나눌 수 있다. 여름에 흔히 볼 수 있는 설사는 대부분 날것이나 깨끗하지 못한 음식을 먹어 장내환경문란이 발생하여 초래되는 것이다.

감염성 설사의 일반적인 원인에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기생충이 포함된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 바이러스, 세균 등 병원체의 번식에 유리하므로 감염성 설사가 드물지 않다.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설사는 일반적으로 가벼운 메스꺼움, 복통 또는 미열을 동반할 수 있는 묽은 변으로 나타나며 병의 경과가 비교적 짧아 일반적으로 3~7일이면 자연치유된다. 치료의 핵심원칙은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여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다. 세균감염으로 인한 설사는 고열, 심한 복통, 혈액이나 점액이 있는 대변, 심한 탈수 등과 같은 증상이 더 심한 경우가 많다.

항생제는 특정박테리아 감염성 설사에만 효과적이다. 항생제를 임의로 복용하면 바이러스 감염성 설사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차별적으로 장내 정상 유익균군을 죽이고 미생물학적 균형을 파괴하여 설사가 지속되거나 심지어 약물내성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