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리재명은 18일 한국측은 남북합의 중 실행가능한 부분을 단계적으로 리행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밝혔다.
리재명은 이날 소집된 국무회의에서 상술한 립장을 밝혔다. 그는 평화를 지키는 것이 진정으로 강력한 안전보장이며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상태야말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안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은 실천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남북) 상호신뢰가 회복되고 평화의 길이 점점 넓어져 남북 공동발전의 기초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재명은 급변하는 외부조건에서 한국의 국가리익을 보호하고 외교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남북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재명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8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할 때 조선의 현행체제를 존중하고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으며 어떠한 적대행위도 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낡은 랭전사고방식과 대립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조선반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 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