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중소학교와 유치원들이 륙속 개학했는데 새 학기에는 교재와 교과과정 등에서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을가?
2025년 가을학기 개학부터 수정된 8학년 의무교육 력사 통일집필교재가 처음으로 교사와 학생들과 만났다. 새 교재는 항일전쟁사 내용을 보강했는데 8학년 상권 제6단원인 <중화민족의 항일전쟁>에서는 양정우, 조일만, 동린각 등 항일영웅의 빛나는 사적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항일전쟁의 장엄한 려정에서 잉태한 위대한 항일전쟁정신을 깊이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항일전쟁의 승리’라는 과목에서 ‘중국공산당은 전 민족 항일전쟁의 중추’라는 세목을 특별히 설립하여 구체적인 력사적 사실을 근거로 중국공산당의 전 민족 항일전쟁에서의 정치적 지도, 전략적 지침, 확고한 의지, 모범적 행동을 전면적으로 설명했다.
새 학기, 중소학생의 매일 2시간 이상 종합체육활동을 여러 지역에서 계속 깊이 있게 추진한다. 최근 광서에서는 통지를 발부하여 ‘의무교육단계 학교의 매일 1시간 체육수업’과 “학생의 수업시간을 초과하거나 휴식시간을 빼앗는 것을 엄격히 금지한다”를 중소학교 체육사업의 새로운 기준에 포함시켰다.
또한, 올해 가을학기부터 북경, 천진, 항주, 서안 등 여러 지역에서 문건을 발표하여 중소학교 각 학년에서 인공지능교양과정 교육을 탐색하고 전개한다고 명확히 했다. 그중 북경시는 인공지능교육과정을 전면적으로 포괄시켜 매 학년 최소 8시간 이상 수업을 배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