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오전,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대회가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이 장중하고 기세 드높은 대회는 우리가 오래도록 되새길 가치가 있다.
그중에서도 감동적인 순간들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1. 로전사의 거수경례
휘청거리는 몸이지만 더할 나위 없이 단호하고 결연한 군례를 올렸다. 그의 눈빛은 그 시절처럼 뜨거웠다.
이 거수경례는 시공간을 뛰여넘었다.
이 거수경례는 그 기세가 산하처럼 드높았다.
영웅 로전사들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
2. 두 차량번호 온라인 뜨겁게 달궈
열병식에서 차량번호 1945와 2025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3. 항일전쟁노래 대합창
련합군악단과 합창단은 항일전쟁기간에 널리 알려진 명곡을 현장에서 연주하고 불렀다.
봉화의 세월 속에서 탄생한 이런 선률은 일찌기 무수한 중화 아들딸이 적을 물리치는 전선에 뛰여들도록 격려했다.
4. 직승기, 거대한 표어 달고 천안문광장 날아지나
공중호기제대가 다양한 기종의 직승기로 여러 편대를 이루어 천안문 상공을 날아지날 때 중국공산당 당기, 중국인민공화국 국기, 중국인민해방군 군기가 높이 휘날렸다.
그중 3대의 직승기에 걸린 대형 표어가 특히 눈길을 끌었는바 바로 “정의필승”, “평화필승”, “인민필승”이였다.
5. 새로운 병종 최초로 등장
군사우주부대방대, 네트워크공간부대방대, 정보지원부대방대가 차례로 검열을 받았다. 이 3가지 병종이 천안문광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인민군대가 건군 100년을 향해 분발정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인민군대는 우리를 침범하는 모든 적들을 물리칠 자신감과 능력을 갖추었다!
6. ‘나라의 중장비’ 등장
이번 열병식에서 검열을 받은 무기장비는 모두 국산 현역 주력장비중에서 선택한 것으로 처음 공개된 신형 장비의 비중이 크며 지면과 공중장비는 모두 체계적 편성, 혼합편조이고 일부 륙해공전략중장비, 첨단정밀장비, 무인 및 반무인장비도 최초로 외부에 전시되였다.
7. 7대 섬-10, 14갈래 색연기 그려내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감독기제대이다. 7대의 섬-10 공연기가 14갈래의 색연기를 상공에 그려냈다. 이는 중화민족 14년간의 눈물겨운 항전과정을 상징하고 14억 중국 인민이 강국부흥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전망을 상징한다.
8. 8만마리 평화의 비둘기 하늘 높이 날아예
기념대회 마지막에 8만마리 평화의 비둘기가 하늘 높이 날아옜고 8만개 풍선이 하늘로 날아갔다.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고 격양된 음악과 함께 대회는 원만히 끝났다.
비둘기는 평화, 우의, 단결, 성결의 상징으로서 우리가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미래에 대한 아름다운 축원을 지니고 푸른 하늘로 날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