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황버섯산업의 발전속도는 놀랍고 기업과 과학연구의 협력모식은 매우 효률적인바 과학연구성과를 신속하게 사람들의 건강에 유익한 제품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로씨야과학원 씨베리아분원의 고급연구원 알렉산드로비치가 말했다.
2025장백산(화룡)상황버섯산업대회가 25일 길림성 화룡시에서 개막했다. 중외 300여명의 업계 전문가, 학자, 기업책임자 등이 활동에 참가해 심층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협력기회를 토론했다.
화룡시는 장백산 중심부에 위치한 ‘황금생태벨트’로 삼림피복률이 93%에 달하고 년평균 기온이 2.6~4.9℃의 서늘한 구간을 유지하며 낮과 밤의 일교차로 형성된 소기후(小气候)는 야생상황버섯의 ‘저온 및 느린 성장’에 대한 성장요구와 완벽하게 일치하여 활성성분축적을 위한 자연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
상황버섯은 탁월한 약용가치로 인해 ‘숲속 황금’으로 알려져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화룡 상황버섯은 두터운 중의약문화배경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건강산업 개발에서도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어 중국대건강산업 해외진출의 새로운 명함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공정원 원사 리옥
중국공정원 원사 리옥은 화룡의 상황버섯산업은 이미 육종, 스마트화 재배에서 정밀가공에 이르는 전반 산업체인체계를 형성했으며 수출용 구강붕해편(口腔崩解片) 등 첨단과학기술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중국상황버슷산업이 가치사슬의 고급단계로 나아가도록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천년의 약용력사를 갖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바 더우기 확실한 현대 과학연구데터기반의 지지가 필요하다.” 리옥은 상황버섯 국제화를 추동하려면 현대의학수단으로 그 효능을 검증하는 것이 관건이며 브랜드건설과 과학적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현재 길림성은 오문투자유치홍보 등 활동플랫폼을 통해 상황버섯의 해외진출과정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국제협력파트너를 가일층 유치하여 전세계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한다.
알렉산드로비치는 현장고찰 후 이번 방문에서 수확이 많으며 중국의 경험을 참조하여 관련 연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황버섯은 협력잠재력이 큰 분야로서 로씨야와 중국이 상황버섯 기초연구, 자원보호, 제품개발 등 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전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