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전국 1% 인구표본조사가 정식 시작되였다. 전국 1% 인구표본조사란 무엇인가? 전국 1% 인구표본조사는 주로 무엇을 어떻게 조사할가?
전국 1% 인구표본조사란 무엇인가?
료해에 따르면 전국 1% 인구표본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전국인구조사조례>의 명확한 규정으로 보통 두번의 인구조사 사이와 끝자리가 ‘5’인 해에 이루어지며 주요 목적은 인구 발전변화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는 10년에 한번씩 전국인구보편조사를 실시하는데 두번의 전국인구보편조사 사이에 진행되는 것을 ‘작은 조사’라고 한다. 이번 전국 1% 인구표본조사가 바로 ‘작은 조사’에 속한다.
조사대상, 내용은 무엇인가?
선정되면 어떻게 협조해야 할가?
이번 전국 1% 인구표본조사는 가구단위로 진행되고 조사대상은 우리 나라 경내에서 선정된 가구의 전체 인구로 전국적으로 약 500만가구, 1400만명이 선정된다.
조사내용은 주로 이름, 신분증번호, 성별, 년령, 교육수준, 직업, 전이류동, 혼인, 출산, 주거상황 등이 포함된다.
자신이 조사대상에 포함되였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가? 만약 선정되면 어떻게 협조해야 할가?
국가통계국 인구고용통계사 부사장 소녕은 조사가 시작되기 전에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와 련락하여 조사방식을 문의한다고 소개했다.
소녕은 두가지 조사방식이 있다고 소개했다. 한가지 방법은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현장등록을 하는 것인데 조사원의 가정 방문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다. 또 다른 한가지 방법은 선정된 가구가 스스로 작성하는 것으로 자률적으로 작성하려면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QR 코드를 스캔하여 미니엡에 로그인하여 작성해야 한다.
소개에 따르면 가정방문등록이 완료된 후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데터확인작업이 진행될 예정인데 이 기간 동안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몇가지 상황을 확인해야 할 수 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