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관광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장백산공항 2025-2026년 겨울철 항공편계획이 이미 전면적으로 실시되였는데 운항로선이 20갈래이고 취항도시가 21개이며 신규 취항 도시가 1개 늘어났다.

입수한 데 의하면 2025년 겨울항공시즌 장백산공항의 주간계획 항공편이 354편으로 전년 동기대비 6% 증가했다. 이번 시즌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6곳으로 남방항공, 동방항공, 춘추항공, 길상항공, 복주항공, 장룡항공이다.
계획된 운항항로는 20갈래이고 취항도시가 21개이며 운항항로수가 동기대비 1갈래 증가하고 취항도시가 작년보다 1개 증가했다.
현재 항로네트워크는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일선도시와 항주, 녕파, 장사, 복주, 청도 등 주요 관광객 류입도시를 포괄하고 있어 다양한 지역의 관광객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

스키애호가들의 수요에 맞춰 공항은 팀예약서비스와 전용체크인카운터를 도입하여 혼잡시간을 줄이고 스키장비 보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승객들이 스키를 휴대하는 불편함을 해결한다. 셔틀뻐스는 사전에 예열하고 ‘손잡이장갑’, ‘눈꽃방석’ 등을 갖추어놓았다.
장백산 빙설관광의 중요한 공중관문으로서 이번 겨울항공시즌 업그레이드는 빙설관광 황금시즌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음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전국을 련결하는 ‘하늘통로’를 구축하여 장백산이 세계적인 생태관광목적지를 만드는 데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