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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년내 첫 상승! 최신물가데터 관건적 신호 방출→

2025년 11월 10일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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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내수확대 등 정책 조치가 지속적으로 효과를 보였고 국경절과 추석련휴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2%, 전년 동기대비 0.2%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CPI는 전년 동기대비 1.2% 상승하여 상승폭이 6개월 련속 확대되였다. 국내 일부 산업의 수요와 공급 관계 개선, 국제 원자재 가격 전달 등 요인으로 인해 산업생산자 출하가격지수(PPI)가 전월대비 보합에서 0.1% 상승으로 전환되여 년내 처음으로 상승했다. 전년 동기대비 2.1% 하락했고 하락폭은 지난달보다 0.2%포인트 줄어들어 3개월 련속 축소되였다.

전문가들은 10월 각종 물가데터지표의 개선이 전면적이고 계절적 수준보다 우수하며 경제순환이 더욱 원활해지고 내생동력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전반적으로 볼 때 현재 물가데터의 개선은 계절적 변동범위를 넘어 거시적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수요와 공급의 관계가 균형을 이룬 종합적인 결과로서 거시적 경제동향, 사회적 기대 및 산업경기의 전방위적인 개선을 립증하고 있다.” 국가금융발전실험실 특별초빙 고급연구원 방명이 밝혔다.

방명은 향후 3~6개월을 전망하면 거시적 정책이 계속해서 자원강도를 유지하고 시장신뢰가 지속적으로 회복되며 국내수요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고품질공급이 효과적인 수요를 창출하는 배경 속에서 전체 가격중심이 완만하게 상승하는 새로운 단계에 이를 것이라고 판단했다. 물론 외부환경의 불확실성과 국내 유효수요의 강화 정도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