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10일 소식에 따르면 11월 10일 24시 새로운 한차례 가공유 가격조정창구가 열리는데 국제 유가변동의 영향을 받아 국내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모니터링쎈터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이번 가공유 유가조정주기내(10월 25일-11월 7일) 국제 유가가 좁은 폭으로 변동했다. 11월 10일 24시부터 국내 휘발유, 디젤유 소매 제한가는 톤당 각각 125원과 120원 상향조정되며 전국 평균을 보면 92호 휘발유, 95호 휘발유, 0호 디젤유가 각각 리터당 0.10원 상향조정된다.
92호 휘발유로 50리터 연료탕크를 가득 채울 경우 5원이 더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