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의 작은 구석들은 집안일을 할 때 조금만 소홀해도 큰 골치거리를 가져다줄 수 있다.
천진소방의 소식에 따르면 2025년 11월 11일 진남구 북갑구진의 한 단지에서 어떤 사람이 하수구에 손이 끼여 급히 구조가 필요했는데 관할구역 소방부문이 신고를 접한 후 신속하게 출동했다. 소방원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한 녀성이 조심하지 않아 손가락이 스테인리스 싱크대에 끼여 피가 계속 흐르고 있었다.

소방원들은 우선 후속작업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싱크대를 홈에서 꺼냈다. 이후 뻰찌를 사용하여 싱크대의 하수구를 잘라내면서 부상을 당한 녀자의 긴장된 정서도 달래주었다. 세밀한 조작을 거쳐 녀성의 손가락을 성공적으로 빼냈고 이후 그녀는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아 치료받았다.
이상의 구조장면은 실로 사람의 마음을 졸이게 한다. 하지만 이런 사고는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2025년 10월 18일 산동 연대 지부구 세회요거리의 한 가정집에서 한 녀성이 싱크대의 하수구에 막힌 찌꺼기를 꺼내다가 손가락이 하수구에 끼여 빠져나오지 못한 채 손가락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다행히도 소방대원들이 제때에 구조를 한 덕에 녀성은 성공적으로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소방부문 안내
일부 가정의 주방 싱크대 하수구는 양철소재로 되였는데 구조가 좁고 날카로우므로 대중들은 절대 손을 넣지 말고 청소가 필요하다면 저가락과 같은 도구로 대신할 수 있다.
만약 손이 끼는 사고가 발생하면 침착함을 유지하고 부상이 더 심해지고 더 꽉 끼지 않도록 절대 힘껏 잡아당기거나 비틀지 말며 만약 출혈, 부종, 심한 통증 등 정황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신속히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