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련합뉴스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대통령 리재명은 현재 남북관계는 언제 우발적 충돌이 벌어질지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으며 현상황을 변화시키려면 인내심을 갖고 남북대화 재개를 지속적으로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재명은 G20 정상회의가 끝난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토이기로 가는 도중에 상술한 립장을 밝혔다고 한다. 그는 현재 남북관계가 매우 적대적이고 대결적인 양상으로 변했으며 기본적인 신뢰가 부족하다면서 현재 모든 소통채널이 차단돼 우발적 충돌이 발생해도 해결할 길이 없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리재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상황에서 더욱 열심히 대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통일문제를 대해야 한다. 한국측은 ‘흡수통일을 할 생각이 없으며 먼저 조선과 대화하여 평화공존을 이루고 그 다음에 통일을 얘기하자는 것이다.
긴장완화노력으로 한미 련합군사훈련 축소 등을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리재명은 “남북간 평화체제가 확고하게 구축되면 훈련을 안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길게 보면 한국의 방위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상황에 따라 훈련 축소와 연기는 평화체제 구축의 결과가 될 수도 있고 지레대가 될 수도 있지만 당장 둘 중 어느쪽이 될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