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평방밀리메터 되는 공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가?
샤오미그룹 현계칩 제품담당책임자 진문총은 샤오미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설계한 3나노메터급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칩인 현계01을 손가락끝에 놓고 “이 속에는 약 190억개의 트랜지스터가 들어있는데 이 생산과정은 마치 머리카락에 높은 빌딩을 건설하는 것과 같다”고 소개했다.
‘15.5’계획 건의에서는 “과학기술혁신에서의 기업의 주체적 지위를 강화해야 한다.”, “기초연구에 대한 기업의 투입확대를 권장하고 혁신사슬, 산업사슬, 자금사슬, 인재사슬의 심층적인 융합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샤오미그룹에서는 과학기술혁신으로 고품질발전에 힘을 실어주었다. 초기의 판매방식과 씨나리오의 혁신에서 오늘날 확고부동하게 자주적 혁신을 추진하는 데 이르기까지 샤오미그룹의 15년간 발전의 길로부터 기업의 ‘규모확장’에서 ‘기술선도’ 도약에서 혁신이 큰 역할을 일으켰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다.
혁신에 초점을 맞춰 긍정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져
2024년에 샤오미그룹의 연구개발투입이 240억원을 넘어섰는데 향후 5년간 연구개발투입이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회사직원수에서 차지하는 총 연구개발자수의 비중이 약 50%로 2만 4,000명 이상에 달한다…
샤오미그룹의 창시자, 리사장이자 최고경영책임자 뢰군은 “우리는 혁신을 위한 능력을 쌓는 것을 견지해 꾸준히 기반기술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을 늘이고 있는바 칩, 인공지능과 운영시스템을 중점적으로 투입하는 3대 기술분야로 확정했다”고 소개했다. 이때 그가 착용하고 있는 샤오미 인공지능안경이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있었다. 음성명령으로 촬영, 번역, 정보검색이 가능한 이 휴대형 스마트어시스턴트의 다양한 기능은 인공지능대형모델의 능력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샤오미인공지능실험실 주임 왕빈은 “인공지능과 물리적 세계의 심층적 결합은 사람들의 생활 및 생산에 심층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고 나서 샤오미는 인공지능기술로 기반데터를 처리, 분석해 결책하는 것을 통해 휴대폰과 지능형 주거시설, 자동차 등을 련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경시 해정구 샤오미과학기술단지 지능형 주거시설 전시관에 탑재된 인공지능시스템을 보면 ‘비 내릴 때 창문 닫기’, ‘자기 전 온도 조절’ 등 사용자설정을 저장할 수 있고 온도, 빛, 소음 등에 대한 사용자의 종합적 수요를 알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과정에 끊임없이 최적화된다.
연구개발투입을 늘여 혁신함으로써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창업한 지난 15년간 샤오미 벨라에 10억대 이상에 달하는 지능형 주거설비가 접속되였고 샤오미휴대폰 출하량이 련속 21개 분기 동안 세계스마트폰시장에서 3위를 유지했으며 샤오미자동차 교부량이 50만대를 넘어섰다.
기업의 고품질발전은 혁신에 대한 지원을 떠날 수 없다. 데터에 따르면 2024년 우리 나라 전 사회의 연구개발비투입이 2020년 대비 48% 늘어난 3조 6,000억원에 달하고 연구개발자수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뢰군은 “미래는 혁신에 의해 결정돤다”고 말하고 나서 샤오미는 과학기술혁신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견지하면서 신품질생산력을 서둘러 육성해 선진기술을 단말기에 응용함으로써 광범한 소비자들이 과학기술에 따른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학기술혁신자원 통합을 통해 산업혁신을 선도해
북경시 역장에 자리한 샤오미자동차공장의 압력주조작업장에서 인공지능기술을 도입해 효률적으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700℃ 고온의 주형에 액화합금을 부어넣으니 단 2분 만에 샤오미자동차의 리어 플로어가 생산되였다.
샤오미자동차공장의 공장장 계국위는 “9,100톤에 달하는 일체화 대형 압력주조장비를 도입해 작업을 하니 부품제조절차가 80% 줄어들고 생산시간이 45% 줄어들었다”고 소개했다.
과학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생산효률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질도 높아졌다.
대형 다이캐스팅 설비내에 장착된 300여개의 감지기는 실시간으로 온도와 압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알고리즘(산법)을 통해 계수의 변동을 자동으로 보상할 수 있다. 생산완료후 또 하나의 ‘방어라인’인 X-ray검사를 거치는데 계국위는 “검사속도가 인력보다 수십배 더 빠르다.”고 말했다.
현재 샤오미는 자동차, 스마트폰, 스마트 가전 등 3개의 대형 지능화 공장을 설립했으며 샤오미 펑파이(澎湃) 지능화 제조플랫폼을 구축하여 공장의 디지털화, 정보화 관리 및 지능화 생산을 실현했다.
과학기술에 힘입어 하나하나의 공급사슬은 ‘윈윈의 사슬’로 되였다. 최근 몇년 동안 샤오미는 기술표준과 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협력파트너의 생산 효률성, 제품 품질 및 운영관리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산업사슬의 품질향상과 업그레이드를 조력했다.
강소성 쌍록상릉랭장고 공장에서 이 플랫폼을 도입한 후 총경리 김흠은 매우 기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샤오미 펑파이 지능화 제조플랫폼을 도입한 후 품질, 납품, 효률이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제품불량률이 효과적으로 통제되였을 뿐만 아니라 생산효률성도 현저히 향상되여 올해의 비용 절감과 수입 증가가 800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샤오미 펑파이 지능화 제조플랫폼이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 등 분야를 포함하여 200여개의 제조기업과 련결되여있다. 샤오미 스마트폰 지능화 공장 공장장 주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산업 사슬과 공급망에 대해 단일한 기술수출에만 그치지 않고 개방적인 생태를 구축하는 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
브랜드 해외진출: 세계에 더 많고 더 좋은 ‘중국 지능형 제조’를 제공
패치, 조립, 완제품 테스트… 북경시 창평구에 위치한 샤오미 스마트폰 지능화 공장에서는 여러 자동화 생산라인이 24시간 가동되고 있으며 매년 약 1,000만대의 고급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생산되여 이곳에서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아래의 데터로부터 샤오미의 해외진출전망을 보아낼 수 있다.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 세계 57개 국가 및 지역에서 3위에 들었는바 그중 라틴아메리카와 중동시장에서는 2위를 안정적으로 차지했으며 유럽,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현재 샤오미의 업무는 이미 전 세계 100여개의 국가와 지역을 포괄했다.
‘제품 해외진출’에서 ‘브랜드 해외진출’로의 전환을 두고 샤오미 동남아지역의 총경리인 당력은 깊이 체감하고 있다.
당력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태국 방코크에서는 샤오미 지역본부의 인원규모가 10여명에서 약 500명으로 확대되였고 방코크시 중심지역의 대형 쇼핑몰까지 ‘샤오미공간’이 열려있다.” 그는 샤오미가 세계로 나아가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술혁신이 가져온 제품 영향력과 오프라인 소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가 가져온 브랜드영향력 덕분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해외소비자의 오프라인 소비습관에 적응하기 위해 샤오미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소매’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첫 세분기 동안 ‘샤오미공간’은 동남아시아에서 130개 이상의 매장을 새로 열었다. 샤오미그룹의 수석 부사장 겸 국제부 사장인 증학충은 “‘샤오미 공간’의 확장은 단순히 오프라인 판매지점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샤오미제품과 ‘사람, 차량, 주택의 전 생태’를 전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씨나리오를 제공해주었다.”라고 말했다.
샤오미의 해외진출은 자체의 발전과 성장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관련 지역과 업계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대내로 보면 샤오미의 해외진출이 카메라모듈, 스크린, 전지 등 여러 분야의 상류 공급망의 발전을 간접적으로 이끌었으며 대외로는 샤오미가 전 세계에 2,000여명의 외국인 직원을 두고 있는 가운데 7개국에 11개의 협작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현지에 보다 많은 일자리와 발전기회를 창출해주고 있다.
증학충은 “‘혁신’과 ‘품질’은 샤오미를 포함한 많은 중국과학기술기업들이 세계에 주는 새로운 인상이 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