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보고에서 ‘헬리코박터균 항체 양성’이라는 결과를 발견하면 많은 사람들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이 결과는 무엇을 의미할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가?
어떤 검사로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가?
탄소13 혹은 탄소14 호흡테스트
림상에서는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효률적인 검사수단이며 상처가 없고 정확도가 높다.
분변항원검사
조작이 편리하고 정확도가 높아 어린이 및 호흡시험에 협조할 수 없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위내시경생검 검사
진단정확도가 높지만 침습적 검사로 위내시경검사시 생검을 동시에 완료한 후 신속한 뇨산효과검사나 조직검체 은염색기술을 통해 가일층 진단을 확정한다.
건의
만약 건강검진에서 항체양성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것을 건의한다. 의사는 보통 탄소13 또는 탄소14 호흡테스트를 통해 현재 감염여부를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일단 확인되면 과도하게 당황할 필요가 없으며 현재 림상치료의 첫번째 선택은 4중료법이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전 과정 치료를 완료하기만 하면 대다수 환자들이 성공적으로 병균을 근절할 수 있다.
어떻게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예방할 것인가?
1. 식사전 손을 씻고 개인 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2. 단체식사시 분식제를 권장하고 공용저가락과 공용숟가락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3. 음식 위생에 주의하고 생수를 마시지 않으며 덜 익힌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4. 입으로 씹어서 먹이는 것을 피해야 한다. 부모는 입으로 씹은 음식을 영유아에게 먹이지 말아야 한다.
5. 헬리코박터균감염자는 가능한 한 다른 사람과 식기를 분리하여 사용하고 청소 및 소독에 주의해야 한다.
헬리코박터균 항체양성이 발견되면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다고 방심해서도 안된다. 건강에는 작은 일이 없으며 검사결과에 대해 과학적으로 대처하고 옳바른 대응조치를 취하는 것이야말로 자신과 가족에게 책임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