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이 좋지 않은 사람은 얼굴과 다리를 보면 알 수 있다? 6가지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혈관이 막혔는지는 얼굴과 다리를 보면 알 수 있어
얼굴에 이런 3가지 증상 있으면 혈관 막힘 경계해야
귀불에 주름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귀불에 주름이 있는 것은 관상동맥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주름이 깊을수록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귀불 주름은 ‘관심구(冠心沟)’라고도 한다.
이것은 혈관이 막혔다는 신호인데 혈액 속에 지질로페물이 많아지면 혈액 대사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며 이때 귀불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귀에 주름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관상동맥심장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입술이 자주색을 띈다
혈관이 막히면 체내 혈류량이 떨어지면서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는데 이때 입술은 혈액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여 ‘청자색’을 띠게 된다.
잘 때 한쪽으로 침을 흘린다
만약 잠잘 때 한쪽으로 침을 흘리면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뇌혈관이 막히면서 신경중추의 정상기능이 지장을 받은 것일 수 있다.
다리에 3가지 증상 나타나면 혈관 막힘 경계해야
붓고 아프다
하지정맥이 막히면 혈전이 생겨 다리가 부을 수 있고 심각하면 시큰시큰한 통증과 둔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함몰성 수종
하지정맥에 있는 혈액이 잘 통하지 않고 막히면 혈전이 생기고 피하적액이 쉽게 산생되는데 다리를 누르면 움푹 패이거나 패인 흔적이 나타난다.
다리가 하얘지고 시리다
동맥혈관이 막힌 후에는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아 일부 부위에 혈액이 제때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피부가 창백해지고 차가워지는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통증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의사 당부: 장기간 다리가 차가우면 날씨 탓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3가지 방법으로 자가측정을 해볼 수 있다. 첫째, 걸을 때 절뚝거리지 않는지 살펴보기. 둘째, 발의 온도를 만져보기. 셋째, 다리를 1분동안 올려 색갈을 관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