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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나타나는 4가지 징후,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증거…

2025년 12월 15일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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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은 세계 면역강화의 날이다. 몸에 어떤 신호들이 나타나면 면역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할가?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키울 수 있을가?

몸의 4가지 ‘구조신호’ 주의해야

상해시페과병원 호흡위중증의학과 주임의사 호양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4가지 증상이 타난다고 소개했다.

빈번한 감염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원체가 침입하기 쉬워 반복적인 감기, 호흡기 감염, 비뇨기 감염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몸이 피곤하고 무기력해져

면역체계는 정상적인 작동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이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며 심지어 간단한 일상활동도 힘들어진다.

알레르기가 생기가 쉬워

정상적인 상황에서 면역체계는 자신의 물질과 이물질을 구별하여 알르레기반응을 피한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면역체계가 일부 무해한 물질에도 과도하게 반응하여 피부 가려움증, 습진, 천식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종양에 걸리기 쉬워

면역체계는 종양을 예방하고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면역력이 약하면 신체의 종양모니터링능력이 떨어져 다양한 류형의 종양에 걸리기 쉽다.

어떻게 자신의 면역력을 높일 것인가?

체온을 유지한다

‘방한보온’은 빈말이 아닌바 연구에 따르면 체온이 1℃ 내려갈 때마다 면역력이 30% 떨어진다고 한다. 때문에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적당히 스트레스를 줄인다

스트레스는 인체에 억제제를 생성하여 면역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관리를 배우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면역기능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면의 질을 높인다

고품질의 수면은 신체가 더 많은 수면인자를 생성하도록 촉진하고 백혈구를 증가시키며 간의 해독능력을 강화하고 신체에 침입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소멸할 수 있다. 때문에 질 높은 수면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세포의 수와 활력에 영향을 미치므로 평소 신선한 남새와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제때에 수분을 보충한다

물부족은 정상적인 생리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인간의 면역력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호흡, 순환, 비뇨기 등 계통의 여러가지 질병을 쉽게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제때에 물을 마시는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체육운동을 강화하는 것이 체력을 강화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지만 운동종목과 운동강도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능력에 맞게 진행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