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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항독감약물 복용시 우유 절대 마시지 말 것!

2025년 12월 17일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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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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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최근 독감바이러스가 주요병원체로 검출되였고 독감이 전반적으로 높은 류행수준에 처해있다고 한다. 따라서 관련 약품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독감치료제인 마팔로사비르 약품설명서에 적힌 하나의 주의사항이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유제품, 칼시움강화음료, 고가의 양이온을 함유한 완화제, 제산제나 경구보충제(칼시움, 철, 마그네시움, 셀레니움, 아연 등)와 함께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마팔로사비르는 특별한 방식으로 투여되는데 칼시움, 마그네시움, 철, 아연 등 금속이온과 킬레이트(螯合)작용을 일으켜 흡수하기 어려운 화합물을 형성하여 약효를 현저히 감소시킨다.”

12월 11일, 륙군군의대학 서남병원 약제과 부주임약사 사림리는 취재를 받을 때 이같이 밝혔다.

유제품, 칼시움강화음료 및 일부 의약품과 보건품에는 이러한 이온성분이 포함되여있다. 그러므로 우유, 두유 등 음료로 이 약을 복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으며 가장 안전한 선택은 정제수 또는 끓인 물이다.

체내 약물의 흡수 및 대사특성에 따라 마팔로사비르 경구투여후 약 4시간후에 혈중 약물농도는 정점에 도달하며 이때 주요 흡수과정은 기본적으로 완료된다.

따라서 약물 복용후 4시간 이내에 우유, 칼시움정제 등 유제품과 알루미니움, 마그네시움, 칼시움 등 이온을 함유한 보충제 또는 경구약물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