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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건조할 때 많은 사람들은 가습기를 사용한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일부 잘못된 사용습관이 건강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습기를 장기간 세척하지 않는다
가습기를 장기간 세척하지 않으면 내부에 세균, 곰팡이 등이 생기기 쉽다. 이런 미생물들은 물안개와 함께 확산되여 흡입후 감염을 일으키고 페면역반응을 자극할 수 있다.
무분별한 ‘재료 공급’
정유, 식초, 소독제 등의 물질은 분무된 후 호흡기를 자극하여 페염 심지어 페섬유화를 초래할 수 있다. 그중 식초의 농도가 낮으면 세균을 죽을 수 없고 오히려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다.
습도가 너무 높거나 수원이 좋지 않은 경우
적당한 습도는 40~60%로 70%를 초과하면 저항력이 저하되고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다. 수도물을 직접 사용하면 내부의 미네랄과 미생물이 분무된 후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