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사 사진
1월 15일 새벽에 올해 가장 작은 그믐달(残月)이 찾아온다. 천문과학보급전문가는 만약 날씨가 맑다면 관심있는 대중들은 동틀 무렵에 이번 가장 작은 그믐달을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달의 반복적인 결손변화현상을 월상, 즉 달의 ‘상모(相貌)’라고 한다. 그 변화주기는 평균 29.53일로 일반적인 월상 명칭으로는 삭월, 나미월, 상현월, 영월, 보름달, 결월달, 하현월, 그믐달 등이 있다.
중국천문학회 회원이자 천문과학보급전문가인 수립붕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달의 위상변화규칙에 따라 보름달이 된 후 달이 점차 작아지며 먼저 결손달로 변한 후 음력 23일경에 하현달이 된다. 이어서 달은 계속 작아져 그믐달단계에 진입하는데 이 시기에는 음력 23일후부터 달이 점점 가늘어지기 시작하여 마치 구부러진 나방눈섭모양이 된다. 이때 달의 밝은 면은 동쪽을 향하고 동틀 무렵에만 나타나는데 그 형태는 마치 문자 ‘C’와 같아서 은은하면서 불완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