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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막언: 인공지능, 작가의 창작을 대체할 수 없어

2026년 05월 25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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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가 막언은 일전 런던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작가의 독창적인 능력의 대체 불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많은 직업에 도전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결국 문학창작을 대체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막언은 작가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이 쓰지 않았고 남도 쓰지 않은 소설이나 시를 창작하는 능력으로서 다른 사람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전형적인 캐릭터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이것이야말로 작가가 존재할 수 있는 리유이자 가치”라고 말했다.

막언은 “AI는 한세대 또 한세대의 작가들이 써낸 것을 ‘불러’오는 것이며 방대한 작품을 바탕으로 재조합을 통해 우리가 본 적이 없는 작품을 볼 수 있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작가와 예술가가 더이상 창작을 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AI수준도 정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가 끊임없이 창작물을 AI에게 제공해야만 비로소 AI도 사람처럼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다.”

막언은 인공지능은 보조도구로서 특히 번역분야에서 점점 더 많이 문학분야에 개입될 것이며 영화제작, 문학기획, 기술 측면에서도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지만 창작물은 여전히 근본이라고 인정했다.

막언은 22일 영국 옥스포드대학교에서 열린 대화회에 참석하는 사이 이번 단독인터뷰를 가졌다. 앞서 그는 아르헨띠나와 브라질 일정을 마쳤다. 라틴아메리카 려행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막언은 모든 문학은 사회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띠나와 브라질에서는 거대한 사각형 벽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 파란색, 노란색, 록색, 다채로운 색채 자체가 문학의 배경이다.”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이 만들어낸 마법같은 현실주의분위기는 이러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거리와 골목에서도 여전히 느낄 수 있다.

막언은 디킨스, 쉐익스피어 등 작가의 고택에 가본 적이 있다면서 그들의 고전작품은 영원히 인류의 거대한 정신적 부라고 감탄했다. “독서는 제창해야 하며 서로 영향을 주어야 한다. 우리는 계속 돌아가서 고전명작을 다시 읽어야 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