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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철]학부모의 ‘평정심’, 아이에게 가장 좋은 ‘안정제’

2026년 05월 27일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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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학기의 실제 수업날자는 80일 좌우 밖에 안되여 ‘가장 짧은 학기’로 불리운다. 산동사범대학 심리학부 교수 한뢰, 산동사범대학 학생심리건강교육쎈터 심리자문사 무적이 최근 여러 중학교를 대상으로 조사연구한 결과, 교육부문 및 각 학교들이 이미 수업배정과 복습일정을 맞춤성 있게 편성하여 수험생들의 전반적인 심리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의 시험 전 불안증세가 뚜렷하게 상승한 것을 발견했다. 여러명의 교육, 심리 전문가 및 일선교원들은 시험 마지막 스퍼트단계에 학부모가 심리상태를 안정시키고 과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야말로 수험생이 여유롭게 시험에 림할 수 있는 중요한 보장이라고 당부했다.

산동성정신위생쎈터 학생심리건강촉진쎈터 책임자 양남은 올해 시험 전 수험생 학부모들의 심리자문량이 다소 증가했다면서 적지 않은 수험생이 상담사에게 부모의 불안한 마음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상담해주기를 바랐다. 제남시력성제2중학교 고3학년 학년부주임 임민정은 올해 학부모들의 수험생에 대한 성적기대가 보편적으로 높은바 일부 학부모들은 몇달 전부터 지원서작성기구와 련락하고 과도한 불안으로 인해 심신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선교원들은 학부모의 불안한 심리가 과도한 개입행위로 전환될 수 있음을 관찰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평소 수험생에게 거의 신경쓰지 않다가 대학입시를 앞두고 갑자기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려 한다. 례를 들어 수험생이 평소 집에서 담백하게 먹는 편인데 갑자기 고기와 생선을 많이 먹이고 수험생이 평소 밤 10시에 잠을 자는데 억지로 9시에 앞당겨 잠들게 하는 것이다. 과도한 관심은 오히려 수험생의 리듬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 전문가는 시험준비 막바지 단계일수록 학부모는 주동적으로 마음을 다잡고 개입자가 아닌 뒤심이 되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의 학습방식, 생활습관을 존중하고 시험준비리듬을 인위적으로 흐트러뜨리지 말아야 한다.

또 일부 학부모들은 ‘마지막 XX일, 985역습’, ‘초고가 반드시 풀어야 하는 문제지’ 등 마케팅광고에 현혹되여 무작정 아이를 과외학습반에 보내고 문제지를 구매한다. “대학입시는 오래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과정을 평가하는 시험으로서 이러한 초단기 점수제고반이나 ‘내부시험문제’는 아이의 오랜 노력과정을 부정할 뿐이다. 또한 아이가 요행으로 높은 점수를 받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 결국 아이의 기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산동성 제남제1중학교 학생발전부 주임 마영이 말했다.

한뢰는 일부 소셜미디어플랫폼 알고리즘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승학불안 관련 내용을 발송하는데 여기에는 ‘지원서작성불안’, ‘명문학교 경쟁불안’, ‘대학입시 락방불안’ 등이 포함된다. 이런 정보는 개인의 불확정성을 증폭시키기 쉽다. 이에 대해 학부모와 수험생은 ‘정보장벽’을 세워 온라인정보에 휘둘려 자신의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학부모의 가장 유력한 지지는 ‘얼마나 많이 하는가’가 아니라 ‘더욱 안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학부모가 아이의 차분하고 든든한 뒤심이 되여줘야만 수험생이 가벼운 마음으로 수험장에 들어가서 자신의 가장 좋은 수준을 발휘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