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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도 류통기한이 있을가? 여름철 자동차 주유시 가득 채우면 안될가? 95호 휘발유가 92호 휘발유보다 더 절약될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이른바 ‘주유비법’들이 또다시 나돌고 있는데 이런 견해들은 사실일가?
여름철 주유시 가득 채우지 말아야 할가?
차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름철 주유시 가득 채워도 될가” 하는 문제에 대해 중국석유석유화공연구원 청정연료연구소의 고급전문가 국아나는 휘발유는 뜨거우면 팽창하고 차가우면 수축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바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면 휘발유가 더 쉽게 휘발되고 기름탕크내에서 많은 량의 가스가 산생하면서 내부압력이 함께 증가한다고 답했다. 기름탕크는 휘발유의 팽창과 휘발유를 완충시키기 위해 일부 여유공간을 남겨두어야 한다. 기름을 너무 가득 채워서 남은 공간이 부족하면 석유와 가스, 팽창된 휘발유가 방출될 곳이 없어 기름과 공기가 새여나올 수 있고 안전상의 위험이 존재한다. 여름철 자동차에 휘발유를 너무 가득 채우는 것은 좋지 않다.
휘발유는 기한이 지나면 변질될 수 있을가?
많은 차주들은 휘발유가 류통기한이 지났는지 궁금해하는데 이에 국아나는 휘발유는 류통기한이 지나면 변질된다고 명확히 밝혔다. 휘발유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려면 주로 유도기간의 지표를 보아야 한다. 휘발유의 올레핀, 특히 미량의 디올레핀은 매우 활발하여 공기중의 산소와 산화반응을 일으켜 콜로이드가 쉽게 생성되는데 이것이 휘발유가 오래 동안 두면 변질되는 주요원인이다. 휘발유를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을지는 휘발유 자체의 구성구조뿐만 아니라 보관온도, 보관환경, 해발공기압, 그리고 차량의 일상운행상태 등이 모두 류통기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95호 휘발유가 92호 휘발유에 비해 더 절약된다”는 견해는 가짓명제
이외 인테넷에 떠도는 “95호 휘발유가 92호 휘발유에 비해 더 절약된다”는 소문에 대해 전문가들은 반박했다. 국아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휘발유번호는 기름의 폭발방지성능을 나타내는데 일반적인 휘발유번호는 92호, 95호, 98호이다. 연구기관의 대조실험에 따르면 동일한 테스트조건에서 92호 휘발유로 100km 달렸을 때 평균 6.462L 소모하고 95호는 6.525L를 소모한다. 두가지 유종간의 기름소모 차이는 매우 작은바 인터넷에서 떠도는 “95호 휘발유가 더 절약된다”는 주장은 거짓명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