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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전문가: 올해 엘리뇨현상 사상 최대 예상

2026년 07월 09일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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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7일, 유럽 중기기상예보쎈터 전문가들은 현재 엘니뇨현상의 전반적인 강도가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전세계 곳곳이 가뭄, 홍수 및 기타 극단적 기상 현상의 위험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

이 쎈터 전문가 톰 스톡데일은 올해의 엘니뇨현상이 지난 30여년간의 관측기록과 완전히 다르다면서 예측모델에 따르면 이것은 한차례 ‘극단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각 (예보)모델이 엘니뇨현상에 대해 이렇게 강렬하고 일관된 예측을 한 적이 없었다”며 만약 이변이 없다면 최강기록을 깨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기상기구는 7월 초 보도자료를 통해 엘니뇨상태가 열대 태평양지역에서 발달했으며 7월부터 9월 사이에 강한 엘니뇨현상으로 빠르게 발달함으로써 세계 많은 지역에 폭염, 가뭄, 폭우 및 기타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구에 따르면 엘니뇨의 전형적인 특징은 적도 태평양 중부와 동부 해면의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것이라고 한다. 보통 2~7년 주기로 발생하며 약 9~12개월 동안 지속된다. 엘니뇨는 대체로 3월부터 6월 사이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11월부터 다음해 2월 사이에 정점에 도달하며 지구 온도에 미치는 영향은 일반적으로 형성된 다음해에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최근 발생했던 엘니뇨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졌으며 이는 2024년 전세계 기온이 력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 추동역할을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