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 교통관리국은 7월 8일 일부 최근 폭우영향을 받은 도로에서의 교통사고와 위험 정황을 공개하며 대중들이 비 오는 날 운전할 때 차속도를 줄이고 물에 잠긴 구간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공개한 바에 따르면 7월 5일 호유고속도로 호북구간에서 장모는 비속에서 대형 세미트레일러(重型半挂牵引车)를 운전하여 진입로를 통해 본선으로 합류하던 중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좌우로 흔들리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 차선으로 돌진했다. 조사결과 해당 진입로의 최고 제한속도는 시속 40km였으나 장모는 75% 이상 과속한 것으로 밝혀져 사고의 전부 책임을 지게 되였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비 오는 날 로면이 미끄러워 과속할 경우 다이야접지력 부족으로 차량이 쉽게 미끄러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굽인돌이에서는 차량이 바깥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어 측면 미끄러짐이나 스핀(甩尾)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비 오는 날 운전할 때에는 반드시 속도를 줄이고 굽인돌이, 진입로 또는 교차로에서 회전할 때에는 더욱 사전에 감속하여 속도를 안전범위내로 유지해야 한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또 최근 일부 지역에서 극심한 폭우로 인한 침수의 영향으로 차량이 잠수교를 건너다 고립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교통경찰은 대중들이 폭우가 내리는 날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비가 가장 강하게 쏟아지는 시간대와 물가, 절벽 린접 도로, 침수되기 쉬운 다리지하차도 등 저지대 구간을 피해야 하며 무턱대고 물속으로 들어가거나 산사태, 토석류, 산홍수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산간게곡지역으로 가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