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질병예방통제쎈트가 7월 2일 발표한 전국 급성호흡기전염병 모니터링정황에 따르면 장바이러스양성률이 12주 련속 상승하고 있다. 외래진찰실 및 응급실의 독감류사사례든 입원한 중증 급성호흡기감염사례든 장바이러스검출양성률이 모두 상위 3위 안에 올랐고 0세에서 14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매년 4~10월은 장바이러스 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서 북방지역의 정점은 주로 5~7월에 집중되고 남방지역은 9~10월에 작은 정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우안병원 감염과 주임의사 리동증은 비록 장바이러스의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EV71백신(장바이러스 71형 불활성화백신, 일명 수족구병백신) 접종 덕분에 중증위험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호남성아동병원 감염과 주임 류정은 여름과 가을철에는 기온이 올라가고 인원류동성이 증가하여 장바이러스 계절적 류행법칙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어린이는 쉽게 감염되는 집단으로 여기에는 주로 3가지 원인이 있다. 첫째, 어린이의 면역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약한 수준에 처해있어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쉽다. 둘째, 장난감을 입에 넣고 손을 제대로 씻지 않는 것과 같이 어린이들은 위생습관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 셋째, 유치원, 학교는 인원이 밀집되고 장난감, 식기류 등 물품을 공동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교차감염이 발생하기 쉽다.
리동증은 EV71 백신을 제때에 접종하는 것 외에도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일상적인 위생과 보호에 주의하도록 교육할 것을 건의했다. 장바이러스는 주로 접촉전파(례: 손으로 환경의 바이러스 접촉)로 감염되므로 손을 자주 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유치원 등 기구는 아침과 점심 검사를 강화하고 어린이에게 발열, 인후통, 손발 또는 인후 포진 등 증상이 있는지를 주의깊게 살펴야 하며 아이가 아픈 상태로 등교 또는 등원하지 않도록 하여 바이러스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어린이가 수족구병 또는 포진성 구협염에 감염된 후 지속적인 고열, 무기력, 졸음, 빈번한 구토, 경련 또는 떨림, 호흡 및 심장 박동 과속 등 증상을 보이면 장바이러스감염이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이런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류정은 일단 아이에게 이런 정황이 나타나면 부모는 제때에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