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철 려행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소셜미디어플랫폼에 ‘어린이 홀로 고속철도 탑승 공략’이라는 게시물이 갑자기 늘어나고 있다. 일부 블로거는 “승차권예매단계에서 아이를 혼자 타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하거나 “중점승객예약을 신청하면 전 과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일부는 부모신분으로 ‘아이의 독립성을 미리 키우는 좋은 기회’라며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공략 속 이른바 ‘비법’들을 정말 믿을 수 있을가? 그 리면에는 어떤 안전위험이 숨어있을가? 함께 알아보자! 👇
철도 아동승차권은 아동이 반드시 성인과 동행해야 한다고 규정해
이른바 공략들은 ‘완벽가이드’, ‘직접 테스트 성공(亲测成功)’ 등의 문구와 함께 상세한 실행단계와 ‘성공사례’스크린샷을 내세워 많은 부모들을 현혹하고 있다. 과연 아동이 혼자서 고속철도를 탈 수 있을가?
구체적인 승차권예매절차에서 만 6세 이상 14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해 철도 12306 고객센터는 다음과 같이 상세히 설명했다.
아동승차권 구매방법의 경우, “현재 아이가 만 6세 이상, 만 14세 미만인 경우 아동할인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성인승객과 함께 동행해야 하며 해당 성인이 소지한 승차권의 도착역과 동일해야 한다. 오프라인창구도 동일한 규칙을 적용한다.”라고 명시했다.

철도려객운송규정에서도 아동할인승차권의 승차날자, 렬차번호, 좌석등급(席别)은 동행하는 성인이 소지한 승차권과 동일해야 하며 그 도착역은 성인의 승차권 도착역보다 멀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이는 철도 아동승차권이 제도적으로 아동이 반드시 성인과 동행하도록 요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일부 블로거들은 규정내에 존재하는 ‘합법적인 방법’을 조작하기도 했다.
“아이를 위해 철도 중점승객예약서비스를 신청하면 승차시 직원이 전 과정에서 돌봐주고 도착역에서 기차역에 인계하여 전 과정의 안전을 보장해준다.”
하지만 이 주장도 사실과 맞지 않다. 철도 12306 고객센터는 철도시스템의 중점승객예약서비스는 명확한 적용범위가 있는바 주로 년령, 행동, 신체상태 등 특별한 리유로 려행중 보조기구나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례를 들어 만 65세 이상이고 홀로 탑승하며 거동이 불편한 년장자 등이 이에 해당하며 현재 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