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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전문가: 여름방학기간 아이의 시력저하에 주의해야!

2026년 08월 03일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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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은 “방학이라 수업을 하지 않기에 근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지만 사실 방학 동안 무질서한 시력 사용과 근거리 눈사용시간 증가로 인해 근시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쉽다.

방학 동안 대부분의 아이들은 장시간 실내에 머무르며 야외활동이 심각하게 부족하고 자연광 로출이 적어진다. 자연광의 전 스펙트르 조명은 망막에서 도파민분비를 자극하는데 이 물질은 안축성장을 억제하는 ‘천연보호막’이다. 야외활동시간이 부족하면 방어효과가 직접적으로 약화된다.

방학중 아이들이 휴대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화면의 블루라이트와 지속적인 근거리 사용이 안축성장을 가속화하여 시력이 빠르게 저하된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아이스음료, 밀크티, 간식을 자주 섭취하여 아이들이 섭취하는 당분이 평소보다 훨씬 많아진다. 과도한 당분섭취는 체내 비타민 B1과 칼시움을 대량 소모하여 안구벽 탄력을 떨어뜨리고 안축이 더 쉽게 길어지게 해 근시를 가속화한다. 여기에 늦잠과 운동부족 등 나쁜 생활습관이 더해져 시각피로를 지속적으로 가중시킨다.

방학기간 어떻게 과학적으로 시력을 관리해야 할가?

안과전문가는 시력보호는 매일의 생활습관에 녹아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모는 아이들의 전자기기사용시간을 엄격히 관리해야 하는바 1회 근거리 사용은 3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하루 루적 사용시간은 1시간 이내로 해야 한다. 아이들이 하루 2시간 이상의 야외 자연광활동을 하도록 보장하되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저녁에 공원에서 운동을 하게 할 수 있다. 책을 보거나 글을 쓸 때 ‘주먹 하나, 30cm, 3cm’(가슴과 책상 사이 주먹 하나, 눈과 책 사이 30cm, 펜 잡는 위치 3cm)의 기본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누워서 혹은 엎드려 책을 보거나 휴대폰을 갖고 노는 것은 금물이며 30~40분에 한번씩 먼 곳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일상식단에서 단 음식과 튀긴 음식 섭취를 줄이고 루테인과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늦게 자는 것을 피해야 한다. 각종 인터넷인기 시력보호제품을 맹목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의 시력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정규적 병원에 가서 검사 및 개입을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