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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립추절기, 음식섭취에 대한 3가지 오해!

2026년 08월 07일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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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추는 24절기 중 열세번째 절기로 가을이 정식으로 시작되였음을 선고한다. 하지만 립추가 되였다고 곧바로 기온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니며 민간에서 흔히 말하는 ‘늦더위(秋老虎)’는 결코 헛된 말이 아니다. 이 시기에는 한여름의 더위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아 낮에는 여전히 무덥다. 다만 이른 아침과 저녁에 서서히 시원함이 느껴질 뿐이다. 더위가 아직 가시지 않고 건조함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는 식이료법을 통해 상황에 맞게 조절하고 과학적으로 보양하여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를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오해 1: ‘가을 살찌우기’란 고기를 마음껏 먹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립추에는 홍소육(红烧肉), 족발 등으로 보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인은 영양이 충분하므로 무분별한 고지방보양은 소화불량을 쉽게 유발하며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거나 비만한 사람은 더 위험하다. 담백한 고품질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고 조리도 담백하게 해야 한다.

오해 2: 립추가 되면 즉시 따뜻한 성질의 보양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가을이 시작되였다고 해서 인삼, 록용, 양고기 등 따뜻한 성질의 보양식품을 급히 섭취해서는 안된다. 초가을에는 건조함이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무리하게 보양하면 내열이 생겨 인후통이나 건조함으로 인한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관리의 핵심은 음기를 보충하고 건조함을 없애는 것이지 무리하게 보양하는 것이 아니다.

오해 3: ‘립추에 수박 먹기’ 풍습이 있으니 수박을 마음껏 먹어도 된다.

민간에서 ‘립추에 수박을 먹는다’는 것은 단지 전통풍습일뿐이며 수박을 과도하게 섭취해서는 안된다. 수박은 성질이 차가운 과일이다. 립추 이후에는 비장과 위의 기능이 약해지므로 수박을 많이 먹으면 비장의 양기를 손상시키기 쉽다. 비장과 위가 차가운 사람은 가급적 적게 먹어야 하며 한두조각만 가볍게 맛보는 것이 좋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