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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운동, 과연 지방연소를 가속할 수 있을가?

2026년 08월 11일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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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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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편의 미니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한 젊은 남성이 공복상태로 아침달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길가에 쓰러졌고 이후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복운동이 대사률을 높여 지방연소를 가속화한다고 생각해 이런 운동에 열중한다. 과연 이런 방법은 과연 바람직한 것일가?

공복운동을 선택하는 일부 사람들은 이런 운동이 대사률을 높여 체지방을 더욱 효률적으로 연소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이같은 인식은 일정한 리론적 근거가 있지만 과학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북경우의병원 대사 및 체중감량 외과주임 장붕은 밤새 잠을 자고 나면 체내 글리코겐저장량이 낮아지며 이때 운동을 하면 실제로 더 많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여 단기간내에 체지방감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공복운동은 신체상태가 좋은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제때에 수분을 보충하는 데 주의해야 한다.

공복운동이 과연 기초대사률을 높일 수 있을가? 장붕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공복상태에서는 글리코겐저장량이 부족해지기 쉬워 몸이 에너지원으로 근육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근육손실이 발생하고 몸이 더욱 쉽게 에너지보수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인민해방군총병원 제8의학센터 영양과 주임 좌소하도 공복운동이 증가시키는 것은 운동중에 소모되는 칼로리일 뿐, 기초대사량을 영구적으로 높이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좌소하는 체지방감량의 핵심은 여전히 장기적인 에너지 음성 균형, 즉 섭취량보다 소비량이 더 많은 상태를 유지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공복운동은 누구에게나 적합한 것이 아니며 배가 부른 상태에서 바로 운동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권장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보통사람들은 중간 강도의 운동을 식후 1~1.5시간뒤에 하는 것이 좋고 격렬한 운동은 식사후 최소 2시간이 지나서 해야 한다.

장붕은 “대사속도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는지와 근육을 어떻게 단련했는지에 더 주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