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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7월, 첨단기술제품 수출 50% 이상 증가

우리 나라 수출의 ‘신기술 함유량’ 끊임없이 높아져

본사기자 구양결

2026년 08월 12일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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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 나라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30조 1,300억원으로 동기대비 17.3% 증가했다. 7월, 우리 나라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4조 6,600억원으로 동기대비 19.2% 증가했으며 수출입규모는 련속 5개월 4조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디지털화, 록색화의 발전추세에 직면해 우리 나라의 인공지능, 록색저탄소 등 산업의 수출동력이 강해지고 수출의 ‘신기술 함유량’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다. 해관총서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 나라 기계전기제품의 수출액은 11조 1,200억원으로 동기대비 21.2% 증가했으며 우리 나라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었는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8%포인트 높아졌다. 그중 전기자동차, 풍력발전설비, 3D프린터, 선박 등의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중국제조업이 첨단화, 지능화, 록색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7월, 우리 나라 첨단기술제품의 수출은 50% 이상 증가해 수출증가량의 약 60%를 기여했으며 전기자동차, 리티움전지 등 록색저탄소제품 수출은 련속 17개월 두자리수 성장을 실현했다.

“첨단기술제품 등의 수출실적이 특히 두드러져 대외무역증가를 견인하는 관건적인 동력으로 되였고 우리 나라 제조업의 전환과 고도화에서 이룩한 단계적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종합적인 경쟁우위를 충분히 발휘했다.”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부연구원 주사교가 소개했다.

산동성 일조시에 위치한 금마신에너지자원유한회사 생산작업장에서 수백킬로와트급 풍력발전설비에 대한 성능조정을 진행하고 출하검사를 마친 뒤 이 풍력발전설비는 단계별로 선적돼 해외로 수출된다. “우리는 세계 에너지전환의 중대한 기회를 다잡고 국제시장을 지속적으로 적극 개척해왔는바 회사의 수백킬로와트급 풍력발전기제품은 이미 10여개 나라와 지역에 진출했다.” 회사 리사장 류동남이 소개했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 풍력발전설비산업의 전 산업사슬 우위가 지속적으로 두드러지고 있고 자주적으로 통제하고 갱신속도가 빠르며 적응성이 높은 등 특징을 보이고 있는바 회사는 3일이면 풍력발전설비 한대의 생산조립을 완성할 수 있다. 청도해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동성의 풍력발전설비 및 부품 수출은 동기대비 38.9% 증가했다.

“올해 들어 중국의 수출증가률은 10%를 넘어섰으며 분기별로 보면 련속 11개 분기 동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증가의 근본적인 원인은 중국제조업이 세계 각 부류의 수요에 정확하게 부응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안정적인 공급사슬은 세계 각측의 협력과 상생을 련결하는 관건적인 허브로 되고 있다.” 해관총서 부서장 왕군이 소개했다.

주사교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신품질생산력 관련 산업의 빠른 발전은 대외무역 회복탄력성의 중요한 뒤받침으로 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세계 첨단제조업 산업사슬에서 차지하는 지위가 점차 참여자에서 핵심공급자로 전환되고 있으며 수출중심은 칩 패키징, 핵심부품, 고급완성설비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바 세계 첨단제조업 공급사슬에서 불대체성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이번 수출의 높은 성장세는 단기적이거나 주기적인 것이 아니라 장기간 축적해온 기술과 생산력이 형성한 핵심경쟁력이 발휘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조우기 취재집필에 참여)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