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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무더위가 사람을 더 빨리 늙게 만든다!

2026년 08월 12일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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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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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당신의 선택은?

A: 조금만 더 참아본다

B: 단호하게 에어컨을 켠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은 전기료금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몇년간 점점 더 많은 연구가 한사람이 장기간 고온에 로출되면 로화가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온도가 1.3°C 상승할 때마다 생물학적 나이는 평균 약 8~11일 증가

의학연구에는 생물학적 나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는 한 사람이 지구상에서 몇년을 살았는지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장기, 대사, 면역 및 심혈관계통이 실제로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나타낸다. 같은 50세라도 일부 사람은 혈압, 혈당, 페기능과 간, 신장 기능이 모두 량호하게 유지되지만 어떤 사람은 이미 여러가지 만성 질환을 앓는다. 두사람의 시간적 나이는 같지만 신체의 로화정도는 반드시 동일한 것은 아니다. 연구자들은 혈압, 페기능, 혈액생화지표, 염증지표 또는 DNA메틸화 등 정보를 결합하여 한사람의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2025년에 《자연·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발표된 한차례 연구에서는 24922명 성인의 장기적인 건강데터를 분석했다. 연구기간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이며 가장 긴 경우 거의 15년에 달했다. 연구진은 참여자의 거주지역 기온데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온을 경험한 빈도, 지속시간, 루적 로출정도를 계산한 후 건강검진지표와 결합해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했다. 결과에 따르면 고온에 지속적으로 로출될수록 생물학적 나이의 가속화가 더 뚜렷해졌다.

연구대상의 로출온도가 1.3°C 상승할 때마다 참여자의 생물학적 나이는 평균 약 8일에서 11일 정도 증가했고 그 영향의 강도는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부족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육체로동자, 농촌주민, 그리고 에어컨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사회구역에 사는 사람들이 받는 영향이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