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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5세 녀아 50g 금궤 삼켜, 의사 긴급당부

2026년 08월 18일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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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수도의과대학부속 수도아동의학쎈터 소화내과 내시경팀은 금궤를 잘못 삼킨지 6시간이 된 환아를 위해 위내시경 이물제거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녀자아이, 금궤 잘못 삼킨지 6시간

병원 록색통로 초고속 가동

사건발생 당일 이 5세 녀자아이는 집에서 부주의로 금궤를 삼켰다. 금궤는 질감이 단단하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무게감도 있어 소화관에 남아있으면 위점막을 쉽게 긁어 상처를 내고 심지어 천공이나 대출혈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환아의 보호자는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모두 응급 위내시경하 이물제거조건을 갖추지 못해 치료를 받지 못했고 결국 긴급히 수도아동의학쎈터 응급실로 이송되였다. 이때 환아가 이물을 삼킨지 이미 6시간이 지난 상태였으며 복부 기립 X선촬영검사에서 금궤가 환아의 위강내에 정체되여있는 것이 명확히 확인되였다.

응급실의 통지를 받은 후 소화내과는 즉시 소화관 이물 응급처치 록색통로를 가동했다. 통지를 받은 순간부터 수술준비가 갖춰지기까지 여러 단계가 긴밀하게 이어졌고 분초를 다투며 수술을 위해 보귀한 시간을 확보했다.

수술 중 내시경으로 확인한 결과 금궤는 환아의 위강에 남아있었고 조작공간이 매우 좁아 조금만 부주의해도 소화관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었다. 의사는 집게로 이물을 안정적으로 집은 후 생리적 관강을 따라 천천히 균일한 속도로 빼냈다. 전체 과정은 불과 몇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길이 4cm, 무게 50g의 금궤를 온전히 꺼내여 소화관 출혈 및 천공 위험을 성공적으로 해소했다.

수술 후 환아의 생명징후는 안정적이였고 불편한 증상이 없었으며 관찰 후 회복도 량호했다.

이물을 잘못 삼킨 후 이런 ‘민간료법’ 절대 쓰지 말아야!

소화관 이물은 아이들의 의외상해에서 흔히 나타나는 응급질환으로 생선가시, 뼈, 단추형 배터리 등 작은 물건부터 장난감부품, 장신구 등 큰 물건까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무심코 삼키는 이물의 종류는 다양하다.

이물을 잘못 삼킨 후에는 밥덩어리 꿀꺽 삼키기, 식초 들이켜기, 억지로 삼켜 넘기기 등 민간료법을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이런 방법으로는 이물을 제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소화관의 더 깊은 위치로 밀어넣어 점막손상을 악화시키고 심지어 천공이나 대출혈 같은 치명적인 위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옳바른 방법, 3단계를 기억해야

1. 즉시 음식물(물 포함)섭취 중단

음식물에 밀려 이물이 움직이거나 2차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2. 이물의 성질 판단

이물이 날카롭고 부식성이 있으며(례: 단추형 배터리) 크기가 비교적 큰 경우 아이에게 복통, 구토, 삼킴곤난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3. 즉시 병원 방문하기

즉시 응급내시경 처치능력을 갖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다. 골든타임내에 내시경 최소침습술로 제거하면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심각한 합병증을 최대한 피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