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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한국 대통령 리재명, 왕의 회견

2026년 08월 21일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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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리재명은 20일 서울 청와대에서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 부장인 왕의를 회견했다.

리재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내가 올해 1월 중국을 방문했을 때 습근평 주석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는데 습근평 주석에게 감사의 뜻과 진심어린 안부를 전해주기 바란다. 현재 한중관계가 빠르게 개선되고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여 매우 기쁘다. 량국의 경제무역협력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 량국 국민 상호 방문이 연인원 1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국민의 중국에 대한 인식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바 중국과의 전면적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제정세하에 한중 량국은 경제무역, 안전 등 분야에서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있다. 한중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량국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지역 평화안정을 수호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 한중은 상호 의존하고 호혜보완하는 파트너가 되여야 한다. 나는 올해 11월 심천에 가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회의에 참석하는데 이를 중요한 계기로 삼아 중국측과 함께 한중 전략적 협력파트너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

왕의는 습근평 주석의 리재명 대통령에 대한 안부를 전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리재명 대통령은 취임한 후 옳바른 결단을 내려 한중관계를 정상궤도로 되돌리는 데 기여했다. 중한 정상은 두달여 사이에 상호방문을 이뤄내 량국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치적 보장을 제공했으며 또한 미래 전망에 대한 전략적 지침을 제시했다. 올해 들어 한중관계가 전면적으로 회복되고 긍정적인 진전을 이룬 사실은 리성적이고 실용적이며 적극적인 대중국정책이 한국의 리익과 시대발전의 흐름에 완전히 부합함을 증명했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평화를 수호하는 중요한 력량으로서 일관적으로 국제 지역충돌은 대화를 통해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중국은 세계적으로 두드러진 안정요소로서 세계를 위해 보귀한 확실성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인바 각국, 특히 린접국가와 발전기회를 공유할 의향이 있다. 중국을 포용하는 것은 곧 미래를 포용하는 것이며 중국과 함께 가는 것은 곧 기회와 함께 가는 것이다. 한국측이 대중국 우호정책을 확고히 견지하고 래년 한중수교 35주년을 계기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가 더욱 큰 진전을 이루도록 추동하여 량국의 발전과 지역의 평화로운 번영에 기여하기 바란다. 현재 세계경제의 파편화가 심화되고 무역보호주의가 대두하고 있는데 중한은 모범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실질적인 행동으로 지역경제의 일체화를 촉진함으로써 보편혜택적이고 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를 추동해야 한다.

방문기간 왕의는 한국 외교장관 조현과 회담을 개최하고 한국 국가안보실장 위성락과 전략적 대화를 진행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