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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가을학기 개학 전염병예방통지침을 발부했다.
여름이 끝나고 초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는 여러가지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학교는 인원이 밀집해있어 전염병 전파와 집단감염위험이 있으므로 학생과 부모, 학교는 예방조치를 철저하게 진행해야 한다.
가을학기 개학시 이런 3가지 전염병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첫째는 호흡기 전염병으로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고 교실, 숙사에서 가장 쉽게 전파된다. 여기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독감, 페결핵, 수두, 백일해, 홍역, 풍진, 볼거리 등이 포함된다.
둘째는 장내 전염병으로 주로 ‘분변-구강’경로로 전파되고 손위생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는 수족구병,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설사 등이 포함된다.
셋째는 곤충매개체 전염병으로 곤충에게 물려 전파되고 환경관리와 개인방호가 핵심이다. 여기에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발열과 혈소판감소증후근 등이 포함된다.
가정과 학교의 협력은 건강방어선을 튼튼히 다지는 첫걸음이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좋은 습관을 기르고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식사 전후나 외출했다가 귀가한 후, 기침을 하거나 코를 푼 뒤에는 반드시 비누나 손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팔꿈치로 입과 코를 가려 주변사람들에게 비말이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와 동시에 집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주 환기하고 모기를 방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매일 최소 두번, 한번에 3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고 베란다, 주방, 욕실 및 주변에 고인물을 청소해 모기서식지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생수를 마시지 말고 날음식을 먹지 않으며 남은 음식은 반드시 완전히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