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 1, 우리가 북쪽을 찾았어요!”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될 무렵 북극촌의 칠성광장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관광객들은 모닥불 앞에 모여 진행자의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들었으며 웃음소리는 저녁바람을 타고 흑룡강반으로 퍼져나갔다.

흑룡강성 대흥안령지역 막하시에 위치한 이 작은 마을은 오로라, 빙설, 림해 등 독특한 자원에 의존하여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올해 여름 북극촌은 풍부한 관광상품과 시원하고 쾌적한 기후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피서와 여름나기를 즐기게 했다.


북극촌에 들어선 후 관광객들은 강변을 따라 산책하기도 하고 발걸음을 멈추고 ‘신주북극’비석, 최북단주제 우체국, ‘금계지관’ 등 인증샷명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긴다. 천혜의 생태와 구역적 우세를 바탕으로 북극촉은 다양한 휴양체험항목을 마련하여 모든 관광객들이 북위 53도의 작은 변방마을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근년래 우리는 금계지관 별하늘 관람기지, 북극 사주 대완차 민속체험구 등 새로운 업무형태를 조성해 여름과 가을 두 계절의 문화관광산업사슬을 연장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을 느끼는 동시에 보다 풍성한 체험을 즐기며 북극촌만의 시원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긱할 수 있도록 했다.” 막하북극관광개발유한회사 부경리 석청화는 “요즘 북극촌에 와서 ‘북쪽 찾기’를 하는 관광객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향후 우리는 관광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관광구 서비스를 최적화하며 공연과 체험교류를 보완하는 등 방식으로 관광객들의 체험경로를 늘려 모두가 오래 머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북극촌의 ‘북쪽 찾기’라는 황금브랜드를 계속 빛낼 것이다.”고 소개했다.
문화관광업무형태가 계속 다양해지면서 북극촉의 주민들도 ‘관광수입’을 누리게 되였는데 적지 않은 촌민들이 민박과 식당을 열어 집 근처에서 소득을 늘리고 부를 일구게 되였다. 어둠이 내려오자 칠성광장의 모닥불은 점점 더 활활 타올랐고 타오르는 불길은 ‘북쪽을 찾은’ 관광객들의 상기된 얼굴을 비췄을 뿐만 아니라 관광종사자들과 촌민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방문객과 오래도록 울려퍼지는 웃음소리는 가장 생생한 주석으로 되여 조국 최북단에서 흥변부민의 이야기를 계속 써나가고 있다(인민넷 기자 장철흠, 상성 촬영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