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3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 관계자는 9월부터 각 지역에서 이번 류행시즌 독감백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임자는 독감백신 접종이 독감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며 감염, 중증 및 사망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3가지 독감백신 균주 3종 변경
매년 접종해야
그렇다면 독감백신은 매년 접종해야 할가? 언제 접종하는 것이 좋을가? 전문가는 올해 독감백신에 포함된 균주 3종이 지난해에 비해 변경되였으며 우리 나라 독감류행특성을 고려할 때 매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장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독감백신을 접종한 후 생성된 보호항체수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한다고 한다. 독감백신 접종후의 보호효과는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지속된다. 독감바이러스가 큰 변이를 일으키지 않더라도 전년도에 접종한 독감백신의 보호효과는 감소하게 된다. 독감백신을 접종한다고 해서 바로 보호효과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보통 접종후 2~4주가 지나야 보호수준의 항체가 형성된다. 따라서 더 나은 보호를 위해 해당 지역의 류행시즌이 오기 전에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장한다. 우리 나라 독감류행특성을 종합해보면 매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이 기간내에 접종을 완료하지 못했더라도 류행시즌 전체 기간중 언제든지 접종할 수 있다. 특히 ‘로인과 어린이’, 만성질환환자 등 독감 중증위험군체는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향후 닥칠 수 있는 감염위험에 든든한 면역방어막을 형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