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7일) 우리는 백로절기를 맞이했다. 이 시기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뚜렷하게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기온이 오르내릴 때 몸의 어느 부위가 추위를 가장 많이 탈가? 쾌적함과 보온성을 동시에 챙기려면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가?
백로가 지나고 나면 추위가 점점 심해지는데 특히 세 부위는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발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백로 이후에는 여름 싼달을 계속 신거나 찬물로 발을 씻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발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혈액순환이 약하고 차가운 기운에 쉽게 로출된다. 또한 가을건조함 때문에 발피부가 갈라지기 쉽다. 통기성이 좋고 따뜻한 신발과 양말로 바꾸는 것을 권장하고 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백로절기에는 허리와 복부를 특히 따뜻하게 해야 하며 밤에 잘 때는 시원한 매트를 치우고 이불을 잘 덮어야 한다. 찬 음식은 많이 먹지 말아야 비위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어깨, 목, 허리, 무릎을 잘 보호해야 한다. 차갑고 자극적인 음식은 기혈순환을 방해해 관절의 불편함을 유발하기 쉽다. 아침과 저녁 외출할 때는 얇은 외투를 준비하고 관절이 약한 사람은 무릎보호대를 착용해야 하며 땀을 흘린 후에는 바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중국중의과학원 서원병원 페병과 주임의사 반모용: 백로절기 이후로 찬 기운이 점점 심해지므로 매일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것이 좋다. 발을 담그는 물 온도는 약 40도 정도로 하고 물이 발목을 덮어야 하며 시간은 15분에서 20분 사이로 조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