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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100여년만에 처음! 호랑이고양이 신종 발견!

2026년 09월 20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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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정글에 서식하는 야생고양이가 전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종(호랑이고양이속)으로 확인되였다. 이는 100여년래 인류가 처음으로 발견한 현존하는 고양이과 동물의 신종이다.

17일 미국 잡지 《현대생물학》에 실린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이 호랑이고양이는 안데스산맥 동쪽 기슭의 볼리비아 용가스숲에서 서식하고 몸길이는 약 46cm, 몸무게는 약 1.4kg으로 일반 집고양이보다 약간 작다고 한다. 연구보고서 저자중 한명인 볼리비아 생물학자 파울라 노갈레스-아스카렌스는 이 호랑이고양이의 “털색은 연한 갈색이다… 전신에 불규칙하게 분포하는 장미무늬”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분변샘플을 통해 이 호랑이고양이가 작은 설치류를 먹이로 삼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으나 그외의 생물학적 특징과 생활습성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한다.

연구보고서의 저자중 한명인 벨기에 앤트워프대학교 진화생물학자 조나스 레스크로알은 현재 연구데터가 야외카메라에 포착된 얼마 안되는 영상과 연구진이 직접 관찰한 2마리의 호랑이고양이로부터 왔다고 말했다. 그중 한마리는 몇해전 현지인들이 집고양이인 줄 알고 주어다 기른 것으로 지금은 10살이 되였다. 연구진은 현지인들이 부르는 이름인 ‘틸카야(tilcaya)’를 사용해 이 새로운 종을 ‘틸카요호랑이고양이’(Leopardus tilcayo)라고 명명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