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류약(回流药)’이란 의료보험 환급으로 처방된 약을 약장수들이 낮은 가격으로 되사거나 불법으로 되팔아 다시 시장에 류통시키는 약품을 말한다. 온라인 의약품판매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상당수의 의약품 가격이 오프라인매장보다 훨씬 낮은데 실제로는 ‘환류약’위험이 숨어있다.

광주의료보장부문은 ‘의약품 추적코드’ 빅데터모델의 조기경보체계를 바탕으로 의심환자의 진료리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치밀한 조사와 지속적인 잠복을 거쳐 공안기관과 련합 특별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의약품 수거 및 밀반입 범죄조직 1개를 성공적으로 검거했다. 당시 30℃를 웃도는 덥고 습한 창고 한곳에서 랭장보관해야 할 의약품들이 상온에 그대로 방치되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용의자들은 발송할 때 스티로폼박스나 알루미니움박지 등을 사용해 의약품을 량장보관한 것처럼 위장해 의약품이 랭장보관체계에서 벗어나 심지어 변질되였을 가능성까지 숨겼다.

료해한 바에 따르면 이 일련의 사건 가운데서 련루된 금액이 가장 큰 의약품이 다이어트주사약인 스미글루타이드(司美格鲁肽)였다. 현재 경찰측은 사건 관련 의약품 보관거점 여러곳을 적발해 현장에서 관련 의약품 8000여상자를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