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제14회 중국곡예모란상 평가결과가 발표되였으며 도합 프로그람상 5개, 공연상 6개, 문학상 4개, 신인상 5개를 선정했다. 그중 길림성은 1편의 작품이 프로그람상을 수상했고 1명이 공연상을 수상했다.
작품상: 라창극 《쌍희림문》(拉场戏《双喜临门》)

라창극 《쌍희림문》은 길림성 이인전예술극장유한책임공사가 창작하고 공연했다. 이 작품은 제12회 길림성 이인전·희극소품 예술제 극목상을 수상했고 제13회 전국 만담소품 우수 작품 전시공연에 입선되였다.
작품은 현실소재 동북 라창극으로 향촌진흥 배경하에 풍속 개혁, 혼사 간소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청년 농업기술원 고산천과 녀자친구 려려가 혼사를 론의하던 중 체면을 차리기 좋아하는 처남의 허풍으로 인해 ‘3천만원 납채’ 소동이 벌어지며 이후 향장이 나서서 농촌발전의 새로운 모습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인연을 맺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상: 최려령

최려령, 중공당원, 중국곡예가협회 회원, 길림성곡예가협회 리사, 연변곡예가협회 부주석, 그녀는 연변가무단 청년 가수, 국가급 무형문화유산항목 ‘판소리’의 길림성 대표성 전승인이다.
공연작품: 원창 판소리 《흥겨운 신방의 밤(笑闹洞房夜)》은 조선족 민간 혼례풍속에 기반하여 가볍고 유머러스한 필치로 신혼 첫날밤 마을사람들이 모두 모여 축복을 전하는 흥겨운 장면을 그려냈다. 경사스럽고 화목한 어울림 속에서 작품은 조선족사회의 따뜻하고 순박한 인정관계와 서로 돕고 지키는 생활정신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일반백성의 아름다운 사랑, 원만한 혼인과 행복한 생활에 대한 진실한 기원을 전한다.
중국곡예모란상은 국가급 곡예 전문 최고상으로 2년에 한번씩 선정하고 작품상, 공연상, 문학상, 신인상 4대 선정 부문을 설치하며 전국 곡예 창작수준과 배우의 공연실력을 가늠하는 권위 있는 척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