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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건망증과 알츠하이머병, 어떻게 다를가?

2026년 09월 21일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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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깜빡깜빡 잘 잊어버리고 하려던 말이 입안에서만 맴돌 뿐 선뜻 떠오르지 않을 때, 뇌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가? 9월 21일은 세계 알츠하이머병의 날이다. 위험신호를 식별하는 방법을 함께 배워 과학적으로 뇌건강을 지키자.

적지 않은 가정에서 로인의 기억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겪게 되는데 어떤 경우가 정상적인 로화에 해당하고 어떤 경우에 알츠하이머병을 경계해야 할가?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 제1의학쎈터 신경내과의학부 부주임의사 양비는 두 질환은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로화로 인한 건망증은 기억을 끄집어내는 ‘인출’속도가 느려지는 것일 뿐이며 잊어버리는 것은 대부분 세부적인 내용이고 중요한 일은 잊지 않는다. 가족의 상기만으로도 대부분 다시 떠올릴 수 있어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

알츠하이머병의 기억상실은 뇌의 기억저장기능이 손상되여 완전히 잊어버린 상태로 아무리 반복해서 떠올리게 해도 그 일을 기억해내지 못한다.

생활 속에서 가끔 “말이 입안에서 맴돌지만 떠오르지 않는다”거나 뒤돌아서면 사소한 일을 잊어버리는 것은 대부분 피로, 스트레스, 주의산만으로 인한 주관적 기억저하일 뿐이며 알츠하이머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경우 휴식하거나 약간의 힌트만 줘도 기억해낼 수 있어 료리하거나 외출해 볼일을 보는 등의 일상적인 능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점점 심해진다면 주의해야 한다. 자주 방금한 말을 잊어버리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경우; 해야 할 일을 잊어버렸는데 상기해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단어를 떠올리기 어렵거나 일처리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등은 모두 인지저하의 초기신호일 수 있으므로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정상적인 현상으로 여기지 말고 인지평가를 통해 확인해볼 것을 건의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