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연변중국화학회 설립 및 제1회 작품전이 연변미술관에서 개막되였다. 연변주 200여명 중국화 애호가들이 모여 변강 국화예술을 감상했다.
이번 전시는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주문물국)과 연변미술관이 주최하고 연변중국화학회와 중국예술세계서화원(연변분원)이 주관했으며 연변의 중국화 분야의 최신 창작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였다. 아울러 전통 필묵기법과 연변 현지의 문예맥락을 깊이있게 융합시키고 연변내 중국화 애호가들이 창작에 몰두하며 기예를 갈고닦도록 독려함으로써 변강의 특색 있는 미술문화 명함장을 빛내여 연변 문예사업의 지속적인 번영을 이끄는 데 취지를 두었다.
개막식에 앞서 연변중국화학회는 제1차 회원대표대회를 열고 류홍상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연변중국화학회의 설립은 연변 국화예술의 학술체계 구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앞으로 학회는 학술적 초심을 지키고 정통성을 지키는 한편 혁신을 추구하며 연변 국화예술의 전승, 창작, 인재 양성, 전파라는 시대적 사명을 짊어질 것이다. 또한 회원들을 이끌고 기층 일선과 변경지대를 찾아 스케치와 창작을 진행하며 향토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변경의 특색 있는 문예정품을 창작해 문예의 힘으로 연변 국화예술의 고품질발전을 뒤받침하고 새 시대 연변의 민족단결과 문화공생을 담은 새로운 문예의 장을 써나갈 것이다.
개막식에서는 연변중국화학회가 연변미술관에 도판화 <어락도>를 기증했다.
전시장에는 100여점의 다채로운 중국화 작품이 전시되여 수많은 서화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연변의 향토문맥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장백산의 산수, 변경의 풍경, 조선족의 민족풍정을 필묵과 청색, 붉은색의 조화 속에 담아냈다.
이번 작품전은 11월 9일까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