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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 피부보호지침: 보습을 잘하는 것이 기본

2026년 10월 16일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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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공기 온도와 습도가 떨어지면서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단계에 들어선다. 세안 후 피부가 당기고 종아리와 팔에 하얀 각질이 일어나며 볼이 붉어지고 따끔거릴 수 있다… 가을과 겨울 환절기에는 왜 피부문제가 집중적으로 발생할가? 하남성인민병원 피부과 부주임의사 정영나는 가을과 겨울 피부관리의 핵심은 피부 장벽을 회복하고 보습을 잘하는 데 있지만 보습이 만능은 아니며 피부에 이미 염증이 나타났을 때는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는 천연보호장벽이 하나 있다고 밝혔다. 각질층은 각질세포와 세포간 지질이 촘촘히 배렬되여 이뤄져있으며 가장 바깥쪽에는 피지, 땀, 그리고 각질층 성분이 함께 형성한 약산성 막이 덮여있다. 이 장벽은 피부 내부의 수분을 가두는 동시에 외부 자극물질의 침투를 막아준다. 가을과 겨울에 접어들면 기온이 내려가 피지선 분비가 줄어들고 피지막이 얇아지면서 수분을 가두는 능력이 떨어지고 장벽기능도 약해지는데 이로 인해 피부 수분손실이 빨라지고 외부 자극물질이 더 쉽게 침투하여 건조함, 홍조, 가려움 등 문제가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가을과 겨울 피부보호의 핵심은 단순히 수분을 보충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피부장벽을 회복하고 수분을 가두는 데 있다. 전문가는 가을과 겨울 피부관리와 세정은 ‘빼기’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성분이 순한 클렌징제품을 사용하고 세안 물온도는 32~35℃로, 목욕 물온도는 37~39℃로 통제하며 건성 및 민감성 피부는 아침에 맑은 물로만 세안하면 된다고 말했다. 보습은 ‘더하기’가 필요한바 세라마이드(神经酰胺), 스쿠알란(角鲨烷), 히알루론산(透明质酸) 등 성분이 들어있는 크림이나 바디로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성분은 세포간 지질을 보충하고 수분증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량손이 장기간 외부에 로출되여있으므로 핸드크림을 휴대하고 손을 씻은 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보습을 충분히 했는데도 가려움이 여전히 가라앉지 않거나 발진이 나타난다면 문제가 단순한 건조에서 치료가 필요한 피부질환으로 진행되였다는 것을 설명한다.” 정영나는 만약 보습을 3~5일 하여도 가려움이 계속되거나 발진, 홍종, 진물, 노란 딱지 등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피부건조만으로 볼 수 없으니 억지로 참지 말고 임의로 연고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정규적인 의료기구의 피부과를 방문해 의사가 항염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